[10줄리뷰] 추석연휴, 나 홀로 집에

조회수 2020. 10. 2.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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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지만 2020년의 추석은 예년과 다르다.
출처: 인천 중구에 살지 않는데 중구청에서 연락이 오는 미스터리/촬영=김주리 기자
정부에서조차 가족 방문을 권하지 않는 상황. 올해는 기자도 ‘혼추족’이 되기로 했다.
출처: (사진 왼쪽부터)CJ 너비아니, 오색송편, 홈플러스 오징어 부추전/촬영=김주리 기자
나름 추석 느낌을 내기 위해 관련 제품들을 구매했다. 참고로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지역마다, 가문마다 다르다.
출처: 아쉬운대로 즉석 모듬전과 차례상에 올리는 청주도 구매/촬영=김주리 기자
냉동식품으로만 채우기는 아쉬워 즉석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모듬전과 홈플러스에서 기획전을 펼치고 있는 ‘백화수복’도 챙겼다.
출처: 조상을 모시는 정성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겼다고…/촬영=김주리 기자
요리용 맛술로도 쓸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구매. 매년 차례상에 올라가는 바로 그 술.
출처: 뭐니뭐니해도 생선전과 동그랑땡이 최고/촬영=김주리 기자
하루 전 구매한 모듬전을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 때깔을 낸다.
나 홀로 차례상 완성.
출처: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촬영=김주리 기자
도수 13%. 흔히 마시는 ‘매화수’보다 살짝 쓰다. 입 안에서 깔끔한 듯 부드러운 향을 남기고 목 넘김 후에는 알싸한 향이 코 끝을 찌른다.
출처: 오징어 부추전과 너비아니/촬영=김주리 기자
오징어 부추전은 정말 엄지 척! 다진 오징어살이 씹히면서 바삭한 식감이 좋다. 따로 양념이나 장이 필요없을 정도로 간도 알맞다. 너비아니는…보시다시피 약간 태웠습니다.

다만 청주와 전의 조합이 나쁘진 않은데, 더 어울리는 게 있을 듯 하다. 무엇일까…
출처: 마트에서 막걸리 집었을 때, 아차싶더라고…/촬영=김주리 기자
전에는 막걸리. 이거야!

브라보 혼추족.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출처: ‘제돈제산’ 인증/촬영=김주리 기자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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