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줄리뷰] 동서양의 조화, 앙버터쑥떡·밀키후르츠찰떡
조회수 2020. 9. 24. 16:01 수정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앙버터쑥떡’과 ‘밀키후르츠찰떡’. 각각 편의점 씨유와 GS25에서 구입했다.
딱 하나 남아있는 제품 아슬아슬하게 겟(get)!. 냉동보관은 ‘금지’.
모양이 예쁘다. 앙버터쑥떡은 홈런볼을 떠올리기도.
인스턴트 특유의 향이 없다. 시장에서 파는 쑥떡 냄새.
쑥떡에 팥페이스트로 꽉 찼다. 간간이 버터향이 느껴진다. 맛있다!
빨간색은 딸기맛, 노란색은 망고맛, 초록색은 메론맛이다.
과일치즈케이크와 떡을 섞은 맛. 물리는 느낌없이 부드럽고 산뜻하다.
식혜와 커피, 어떤 게 더 잘 맞을까.
생각보다 커피와 떡이 매우 잘 어울린다. 크림과 버터, 떡의 무거운 질감을 블랙 커피가 날카롭게 파고들며 중화해주는 느낌. 단 맛과 쓴 맛의 조합도 좋다.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 디저트는 아니고 끼니용이다.
그나저나 이거 매일 쓰면서 살 찌는 기분이…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 디저트는 아니고 끼니용이다.
그나저나 이거 매일 쓰면서 살 찌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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