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줄리뷰]결정 못할때? 오뚜기 짜라볶이와 배스킨 민트 쿠앤크
조회수 2021. 3. 22. 17:30 수정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요상한 제품들이 눈에 띄어 사왔다.
짬짜면이나 2가지 맛 샤브샤브처럼 중앙이 분리된, 짜장볶이와 라면볶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짜장맛이 나는 라볶이인 듯하다.
혹시 이 제품도 섞인 제품인가 싶어 열어보니
다행히 아님. 시간의 흐름을 벗어난 오늘의 ’10줄리뷰’. 아이스크림은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뜨거운 물 붓고 4분 뒤 구멍으로 물을 버려 소스에 버무린다. ‘~볶이’ 제품은 젓가락으로 구멍을 콕콕 뚫는 재미가 있다.
콕콕 안 뚫어도 됨. 여러모로 반전 제품.
짜장분말과 라볶이 소스를 넣고 비비니 매콤한 짜장향이 코를 찌른다.
그러고보니 어디서 들은 조합. 짜파구리보다는 한 수 아래의 맛. 사천 짜파게티에 라볶이 맛을 살짝 얹은 맛. 맵지 않아 좋다. 100점 만점에 80점.
한정제품이라고 합니다. 서두르세요.
내돈내산. 개인카드. 세븐일레븐.
…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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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쉽게 11줄. 다음 편에는 기필코 10줄을 맞춰보겠다.
아이폰6S를 사용하는 기자의 휴대폰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면 그 휴대폰 리뷰를 10줄리뷰로 써 볼 생각.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IT리뷰를 보시게 될 겁니다.
추천곡, 날씨가 따뜻하게 봄이 왔으니 겨울왕국 ‘Let I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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