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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세이]미합중국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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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13일(현지시간) 가결됐습니다.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재임 중 하원에서 두 번의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유일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미국 내 혼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일주일 후 취임식을 앞둔 조 바이든 당선인의 행정처리 또한 탄핵안 처리와 맞물려 ‘새로운 정부’의 장애물이 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공공의 적도 해결이 시급합니다.


국제사회의 시선 또한 곱지 않습니다. 유럽은 “트럼프가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이때다 싶었던 중국 역시 “미국이 분열되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말했던 ‘최고의 미국’을 분열과 혼돈에 빠뜨린 장본인은 누구일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사진=flickr. CC BY.Gage Skidmore)

트럼프는 거침없는 발언과 솔직한 감정 표현이 매우 잦은 대통령이었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반대편의 정치인은 공개적인 석상에서 노골적으로 비난했으며 때로는 원색적인 조롱과 비아냥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공격의 대상은 때로는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스웨덴의 어린 소녀(툰베리)가 되기도 했고, 사후 재평가를 받는 사망한 정치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 대선 결과에 대해 “불법적인 대통령을 막아야 한다. 미국을 지키기 위해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한다”라며 공개 연설을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일어난 극우 시위대의 ‘자발적인’ 의회 폭력 사태. 트럼프는 내란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탄핵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정식명칭은 아메리카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 미합중국이라고도 하지요. ‘최고의 미국’ 속 ‘최고의 대통령’을 꿈꾸던 트럼프. 분열된 미국을 바라보는 ‘미합중국의 대통령’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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