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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달러 뚫었다

조회수 2021. 1. 8.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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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8일 장중 한때 4만 달러를 사상 최초로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8일 오전 3시10분(한국시간) 1비트코인당 가격이 전장보다 8.55% 급등한 4만402.46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숨 고르기 이후 오전 7시40분 기준 3만96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16일 2만 달러 선을 넘은 후 20여 일 만에 다시 2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지난 2일에는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했다. 

 

가상화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안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으며 급등세를 보여왔다. 

 

CNBC 방송은 전문가의 말을 빌려 “상승이 더 많은 자산을 가상화폐로 다양화 하려는 운용사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며 “이들은 인플레이션 해지 등을 위해 대체 투자 수단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전문가들도 상당하다. 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투기 상승'”이라며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 2만 달러를 상회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연일 기록을 세우며 급등한 후 2019년 초에는 3천 달러 수준으로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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