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물로 씻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선보여

조회수 2019. 4. 13.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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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를 4월10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2017년 출시된 베스트셀러 ‘SRS-XB10’의 후속작으로 방수, 내구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IPX5 등급의 생활방수보다 한층 더 강화된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지원으로 먼지, 물 그리고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흐르는 물에 제품을 세척할 수 있어 캠핑, 피크닉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제품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2는 전작보다 약 17g 가벼워진 243g의 무게로 편리한 휴대성을 갖췄으며, 흠집에 강한 표면 마감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함께 제공되는 탈부착형 스트랩을 활용하면 제품을 고정해 다양한 상황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애드’ 기능은 스피커 2대를 동시에 연결해 LED 지시등을 통해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며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RS-XB12는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과 고성능 스피커 유닛을 탑재해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소니에 따르면 46mm 풀레인지 스피커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노이즈와 공진 현상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 설계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된 엑스트라 베이스를 탑재해 낮은 주파수 영역을 증폭시켜 베이스 부분을 강하게 재생한다.


배터리는 한 번 완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4.2를 지원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저장하는 멀티 페어링과 내장 마이크로 스마트폰 음성통화가 가능한 핸즈프리 통화 등 활용성이 뛰어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SRS-XB12 제품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바이올렛, 그레이, 그린 등으로 총 6가지다. 가격은 7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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