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블릿으로 변하는 '그램 투인원' 출시

조회수 2019. 1. 30.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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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화면을 회전해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노트북 ‘LG그램 투인원’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1월29일 밝혔다.

| LG그램 투인원

LG그램 투인원은 사용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화면을 360도로 회전해 태블릿처럼 쓸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동급 제품 대비 부피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무게는 1145g, 크기는 13.3인치 노트북과 비슷하다.

와콤 스타일러스펜도 함께 제공된다. 최신 AES 2.0 방식이 적용됐으며, 4096단계의 필압, 펜 기울기와 방향을 인식해 선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그릴 수 있다.


LG그램 투인원은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DDR4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전원 버튼, 72와트(Wh) 용량 배터리 등을 갖췄다.

| LG그램 투인원 사양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 중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 등 7개 항목을 통과했다.


가격은 모델 사양에 따라 189만원에서 229만원이다. LG그램 투인원은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연내 유럽, 아시아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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