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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부터 카톡으로 '투자' 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투자는 별도 앱 설치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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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는 우리는 테크핀 기업으로 정의합니다. 핀테크는 금융을 기술이 지원하지만, 테크핀은 기술 혁신을 통해 쉽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듭니다. 유용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 카카오페이가 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2014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 연 기자간담회에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가입자 2500만명, 10월 활성사용자(MAU) 1300만명, 10월 월 거래금액 2조3천억원 등 매월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의 성과에서 류 대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4년간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송금, 멤버십 적립, QR결제 서비스, 인증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11월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영준 대표는 단순 결제를 넘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투자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카카오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했다. 지불 결제 서비스를 개편해서 결제와 송금 편의성을 키웠다. 사용자를 모았고,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멤버십 포인트 적립, 고지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렇게 모은 사용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금융서비스 시장을 노렸다. 지난 10월 인수한 바로투자증권도 이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페이가 하고자 하는 금융서비스 첫 단추는 ‘카카오페이 투자’가 맡았다. 류영준 대표는 “전국민이 카톡으로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20일부터 열린다”라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어떻게 하면 편하고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 있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좋고 안전하게 수익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관점에서 접근했다”라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카카오페이 투자는 별도 앱 설치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도 필요 없다. 투자에 필요한 예치금 계좌나 수익금 상황을 위한 별도 계좌도 생성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기존 계좌에서 바로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장벽도 낮췄다. 누구나 쉽게 투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최소 투자금액이 1만원부터 시작한다.

11월19일 열린 카카오페이 기자간담회에서 시연한 '카카오페이 투자' 방법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투자 장벽을 넘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10% 전후 수익률의 중수인 중위험 상품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 플랫폼이 목표입니다. 돈이 적어도, 투자를 잘 몰라도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 하나로 모든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오용택 카카오페이 사업부문 투자운용 수석 매니저가 밝힌 서비스 기획 의도다. ‘투자’라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카카오페이는 만기 3개월부터 6개월, 9개월 등 1년 미만 상품도 준비했다. 기존 P2P 금융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크라우드펀딩 상품도 준비했다.

시작은 크라우드펀딩이지만 향후 증권 및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내부 전문 심사인력이 금융 투자 상품의 기준을 직접 수립하고 상품 설계부터 심층 점검까지 관여하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만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투자는 카카오톡 ‘더보기→카카오페이→투자’를 선택해 다양한 투자 상품을 둘러보고 예상 세후 수익금을 미리 확인한 뒤 원하는 금액을 투자하면 끝이다.


투자 서비스 출시와 함께 사용자들을 위한 ‘시작이 반이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출시일부터 12월19일까지 한 달간 ‘카카오페이 투자’로 1만원 이상 투자하면 5만명을 추첨해 투자금의 절반인 5천원을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 투자’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한 첫 수익 경험, 카카오페이 입장에서는 금융플랫폼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가는 도전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함께 환전 없이 카카오페이로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해외에서 번거로운 환전 과정을 겪을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 반대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은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QR코드·바코드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알리페이와의 호환을 고려해 설계했다. 글로벌 결제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어 중국, 동남아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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