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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만난 '공유경제 2.0', 핵심은?

조회수 2018. 7. 26.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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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일이 7월23일 ‘VIP 서밋 코리아’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공유경제2.0’을 제시했다. ‘공유경제, 블록체인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및 공유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공유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경제 시스템인 ‘공유경제 2.0’ 시대가 도래했다”라고 말했다.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가 7월23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VIP 서밋 코리아’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블루웨일이 제시한 공유경제 2.0의 핵심 주체는 ‘탤런트 트레이더’이다. 탤런트 트레이더는 스스로 경제 주체가 돼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 대표가 이날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이 대표는 “블루웨일은 탤런트 트레이더를 도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블루웨일이 지향하는 이상은 3가지다. 자신의 재능으로 공정하게 일한 만큼 벌고, 자신의 꿈을 찾아 자유롭게 일할 수 있고, 일한 만큼 자유롭게 쉴 권리다. 이 대표는 “이 3가지 요소가 블루웨일이 만들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연합(UN)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위원회의 파리스 웨이스 위원, 수잔 풀레 유럽연합(EU) 블록체인 옵저버토리&포럼 공동 사무총장 등 인사가 키노트 연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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