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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99달러 태블릿 '서피스 고' 8월 국내 출시

조회수 2018. 7. 11.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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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 라인업에 태블릿 ‘서피스 고(Surface Go)’를 새롭게 선보였다. 교육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애플의 9.7인치 아이패드와 경쟁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MS가 내놓은 태블릿 서피스 고는 10인치 고해상도(1800×1200) 픽셀센서 터치 디스플레이에, 전면에는 생체인식 보안 기능 ‘윈도우 헬로우’를 위한 얼굴인식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픽셀 밀도는 216ppi를 지원한다. 


뒷면에는 165도까지 눕힐 수 있는 받침대가 달려 있다. 외양은 서피스 프로와 닮은꼴이지만 무게 521g, 두께 8.3mm로 그보다 더 작고 가볍다.

서피스 고는 오피스 365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한 디지털 잉킹 작업을 지원한다. USB-C 3.1 포트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는 최대 9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윈도우10S에서 실행되며 윈도우10으로 전환해 쓸 수 있다.


서피스 고 전용 시그니처 타입 커버와 서피스 펜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둘이 없으면 팥소 없는 찐빵이나 다름없다. 기본 가격은 399달러지만 키보드와 펜까지 구매하면 가격이 뛴다. 

사양은 4GB 또는 8GB램에 64GB 또는 128GB 저장공간 옵션이 제공되며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옵션에 따라 최소 399달러에서 최대 549달러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엔가젯>에 따르면 MS는 올해 말 LTE 및 256GB SSD 지원 모델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7월10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국내에는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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