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신형 똑딱이 및 M10 한정판 출시

조회수 2018. 6. 22.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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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C-Lux'와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

100년 전통의 독일 라이카 카메라가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습니다. 신형 똑딱이 카메라 '라이카C-Lux'와 한정판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이 그 주인공입니다.


먼저 라이카C-Lux를 살펴보면 최대 360mm 망원 화각을 제공하는 15배율 줌 기능을 갖춘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라이카 DC 바리오-엘마 8.8-132mm F3.3-6.4 ASPH 렌즈를 탑재했으며 24mm 광각부터 360mm 망원까지 화각을 제공합니다.

'라이카C-Lux'

2090만화소의 1인치 센서가 적용됐으며 초당 10장의 연속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5축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춰 어두운 상황이나 망원 영역에서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3840×2160 해상도의 4K 영상 촬영 기능도 갖췄습니다.


라이카C-Lux는 라이트 골드와 미드나잇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7월 중순에 출시되며 가격은 130-140만원대로 예상됩니다.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은 플래그십 모델 M10의 첫 번째 한정판입니다. 100여년 전통의 이탈리아 디자인 기업 자가토의 디자인을 입힌 점이 특징입니다. 자가토의 수장 안드레아 자가토가 직접 자가토 에디션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은 자가토 특유의 알루미늄 디자인이 그대로 녹아들었는데요, 전체 외형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기존 제품보다 70g 가벼워졌습니다. 바디 중간 부분은 가죽 대신 섬세한 홈으로 이루어진 알루미늄으로 대체됐고 라이카M 시리즈 최초로 핸드그립이 적용됐습니다.

제품 성능은 기존 라이카 M10과 동일합니다. 주미룩스-M 35mm f/1.4 ASPH. 렌즈, 자가토가 새겨진 스트랩과 세트로 구성됩니다.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은 전 세계 25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천만원 중반 정도로 예상됩니다.

(가격에도 라이카 감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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