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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올인원 똑딱이 'RX100 마크6' 출시

조회수 2018. 6. 12. 14: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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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줌'이 가능하다.
소니가 올인원 똑딱이 카메라 ‘RX100 마크6’를 국내 시장에 내놓습니다.


이번 제품은 휴대성과 성능을 두루 갖춰 좋은 반응을 얻어온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RX100’ 시리즈의 6세대에 해당하는데요, 시리즈 최초로 광각과 망원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24-200mm 고배율 줌 렌즈가 적용됐으며 빠른 AF 속도가 특징입니다.

소니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RX100 마크6’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마크6을 6월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RX100 마크6는 기존 24-70mm F1.8-2.8 렌즈보다 화각이 넓어진 24-200mm F2.8-4.5 자이스(ZEISS) 바이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쉽게 말해 멀리 있는 사물을 가깝게 담을 수 있도록 줌을 더 많이 당길 수 있게 됐다는 얘기죠. 조리개값이 다소 어두워진 반면 범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모양새입니다. 렌즈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돼 어두운 상황, 망원 영역에서 흔들림을 보정합니다.

코끼리 줌이 가능하다.
(멀리 있는 사물도 OK)

RX100 마크6은 2010만화소 1.0 타입 DRAM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RS CMOS 이미지 센서와 향상된 비온즈X 프로세서, 프론트엔드 LSI를 적용해 전작보다 이미지 처리 속도가 약 1.8배 빨라졌습니다.

AF 성능도 개선됐습니다. 315개 위상차 AF포인트와 25개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탑재해 0.03초의 빠른 AF 속도를 보여줍니다. 트래킹 성능은 전작보다 약 2배 향상됐으며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한 Eye-AF 기능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최대 24fps 연사 및 연속 233매 촬영을 할 수 있구요, 최대 1/32000초의 셔터 스피드를 제공합니다.

터치 조작도 지원한다.

영상 촬영 기능의 경우 4K HDR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S-Log3/S-Gamut3, 풀HD 모드에서 최대 120p 촬영, 픽처 프로파일, 프록시 레코딩 등 전문 영상 보정 기능을 지원합니다.


RX100 마크6는 6월1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6월18일 출시됩니다. 가격은 139만9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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