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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체인’은 이더리움 디앱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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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작성일자2018.05.28. | 527 읽음

확장성 문제에 부딪혀 사용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이더리움 디앱(DApp)을 구하겠다고 나선 사이드체인이 나왔다. 룸네트워크가 5월23일(현지시간) 공개한 ‘좀비체인’이다.

사이드체인은 쉽게 말해 중심이 되는 메인 블록체인 옆에 곁다리 체인을 만드는 것이다. 확장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거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작업을 메인 체인과 사이드체인에 분산해 처리토록 한다.

룸네트워크는 지난 3월 등장한 스타트업이다. 이더리움 디앱들이 자체 사이드체인을 만들 수 있게 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등장했다. 소위 ‘디앱(사이드)체인’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룸네트워크는 이로부터 약 2개월 만에 좀비체인을 내놓았다. 좀비체인은 룸네트워크가 처음 내놓았던 비전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룸네트워크는 애초에 모든 이더리움 디앱이 자체 사이드체인을 운영하게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그렸다. 그러나 베타 사용자들과의 대화에서 모든 개발자가 자체 디앱체인을 운영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사용자들에게 간편하게 사이드체인을 배포하는 좀비체인을 내놓았다.

개별 디앱은 매월 정해진 요금을 내고 좀비체인을 배치받을 수 있다. 이 소식을 다룬 <코인데스크>의 5월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더피 룸네트워크 공동설립자는 좀비체인이 특히 게임 디앱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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