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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 글꼴 무료 공개

김훈의 문장력은 못 가져도 글씨체는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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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한국 최고의 문장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 첫 문장입니다. 지금도 많은 문학청년들이 김훈 작가의 문장을 필사하고 있지만 단단한 문장력을 얻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김훈의 문장력은 가질 수 없어도 글씨체는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소설가 김훈의 손글씨를 본뜬 글꼴이 무료로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남한산성’ 원작자인 김훈 작가 글꼴을 포함한 글꼴 2종을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KCC-김훈체’와 ‘KCC-은영체’는 공유저작물 사이트 공유마당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CC-김훈체’ 시안

‘KCC-은영체’ 시안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글꼴 명칭을 변경하지 않으면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내려받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자 표시를 해야 하는 ‘CC BY’ 형태입니다.

(공짜는 언제나 신난다)

KCC-김훈체는 김훈 작가의 손글씨를 기증받아 제작한 글꼴입니다. 작가의 글씨체를 컴퓨터가 아닌 원고지에 연필로 직접 써서 글꼴화 작업 이뤄졌습니다. 함께 공개된 KCC-은영체는 2016년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로 만든 글꼴입니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앞으로도 유명작가의 글씨를 비롯한 다양한 글꼴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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