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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비트코인 투자로 1429억 날려

조회수 2019. 4. 24. 18: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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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2017~2018년 비트코인 투자로 1억3000만 달러(한화 1429억 원)를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손 회장은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을 찍었을 때 비트코인 개인 투자를 시작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대폭 하락한 2018년 초반에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도 비트코인 투자 일화를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비트코인 가격이 700달러일 당시, 실험해 보고자 샀다”며 “스톡홀름과 같은 곳을 여행할 때 비트코인만 받는 음식점과 호텔에 가서 비트코인을 사용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2월 “비트코인 투자자로서는 관심이 없고 약간의 실험을 위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거물 투자자 짐 로저스는 2017년 11월 “역사적으로 겪어왔던 거품의 ‘향기’가 난다”며 “어쨌든 비트코인 투자는 놓쳤다(I have missed it)”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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