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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표 코인' 대체 뭐길래...업계 거물들 트위터서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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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거물들이 JP모건의 암호화폐 ‘JPM 코인’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암호화폐 대표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등 일부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버린 것을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것은 우습다”며 JP모건의 코인 발행을 비판했다. 반면, 블룸버그 비즈니스의 편집자인 조 와이젠탈 등은 “JPM 코인이 리플의 경쟁상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취했다.

◆ JPM 코인 폐쇄성 꼬집어…”암호화폐라 부르는 게 우스워”

JP모건의 코인 발행 소식에 반기를 든 이는 모건 크릭 디지털애셋의 안토니 팜플리아노 창립자와 <디지털 골드(Digital Gold)> 저자인 나다니엘 포퍼,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JPM 코인의 폐쇄성에 대해 지적했다.

팜플리아노 창립자는 “JP모건이 스테이블 코인을 론칭함에 따라 다른 은행들도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것”이라며 “전 세계 엘리트를 위한 폐쇄 시스템은 결국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공개 시스템에 의해 패하게 될 것”이라고 트윗했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트위터

포퍼 또한 JPM 코인의 사용성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특별할 게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JP모건이 발행하는 JPM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처럼 달러 가치와 연동된 암호화폐와 다를 바 없다”며 “JPM 코인은 JP모건 은행들 간 달러를 빠르게 전송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을지언정 JP모건 은행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유용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나다니엘 포퍼 트위터

비관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기로 유명한 루비니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JP모건의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와 아무 상관이 없다”며 ”JP모건 암호화폐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나 탈중앙성이나 무신뢰성에 근간을 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JPM 코인을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건 우스울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엘 루비니 트위터

◆JPM 코인 환영…”폐쇄적? 근시안적 접근에 놀라울 지경”

반면, JP모건의 코인 발행을 환영하는 이들은 JPM 코인이 폐쇄적이라는 의견에 반박했다.

이더리움 정보 제공사이트 이더 허브(EthHub)의 에릭 코너(Eric Conner) 창립자는 “사람들이 JPM 코인 관련 뉴스에 얼마나 근시안적으로 접근하는지 정말 놀라울 지경”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한 곳인 JP모건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용례를 실험해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릭 코너 트위터

이어 “당연하게도 처음에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시작하겠지만, 3~5년 내에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젠탈 편집자는 JPM 코인이 은행 간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리플을 압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블록체인과 코인이 은행 송금에 좋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JPM 코인이 리플을 완전히 망하게 해버릴 것”이라며 “기업 간 송금 상황을 가정해 본다면 JP모건이 보증하는 법정화폐 기반 코인을 내버려두고 왜 환율 변동 리스크가 있는 리플을 매개 통화(bridge currency)로 쓰겠느냐”고 말했다.

조 와이젠탈 트위터

이에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JPM 코인의 허점을 지적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트위터

갈링하우스 대표는 “JPM 코인은 포인트를 놓쳤다”며 “요즘 같은 시대에 폐쇄형 네트워크를 도입하는 것은 마치 넷스케이프가 기업공개(IPO)를 한 이후 AOL(아메리카 온라인)을 론칭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은 은행 간의 청산을 효율화하는 데만 이용될 뿐 궁극적으로 정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AOL은 1985년 설립된 세계 최대 온라인 정보통신업체이다. 인터넷 웹사이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1998년 넷스케이프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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