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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음성으로 대화하는 제 2의 클럽하우스 '디스코드'

게임의 음성채팅 서비스로 MS가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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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처럼 '음성'으로 하는 SNS가 대세가 되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기 비디오 게임 채팅앱 디스코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SNS가 있다. MS는 무려 100억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더욱 더 화제다.


바로 인기 비디오 게임의 채팅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음성 채팅앱 '디스코드(Discord)'가 그 주인공이다. 2015년에 설립된 디스코드는 최근 음성으로 하는 SNS 클럽하우스의 기업가치를 능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 음성으로 하는 SNS는 '클럽하우스'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음성'을 활용한 새로운 SNS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클럽하우스는 개설된 여러 음성채팅방을 일반인들이 자기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면에 디스코드는 원래 게이머들을 위한 채팅 서비스로 탄생했다. 게이머들은 쉴 새 없이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간 대화를 음성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만들어낸 것이다. 

미국에서 페이스북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SNS가 되다

이제는 트위치, 포트나이트, X박스 라이브 등에서 게임을 할 때 게이머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이제 게임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바로 게임 대신 공유 화면에 영화나 다른 화면을 띄워 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학교 선생님들은 디스코드에 클래스를 오픈해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 수업을 진행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지금 디스코드는 게임 이외의 주제가 70%를 넘어섰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음성 소셜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미국 성인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SNS로 페이스북 다음인 2위로 기록될 만큼 디스코드는 지금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와이어드는 '음성'이 미래 소셜미디어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도했다. "어떤 플랫폼이 주류로 부상해 소셜 네트워킹의 미래를 형성할지, 바야흐로 '목소리 전쟁(the war of the voices)'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음성은 글보다 더 유대감이 느껴지고, 영상만큼 피곤하지 않으며, 실제 삶에 자연스럽게 접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소통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클럽하우스와 디스코드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계보를 이어갈지 계속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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