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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발명! 투명한 수술용 마스크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 연구소 연구진들에 의해 탄생한 투명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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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얼굴을 가려서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마스크!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평소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서양 사람들까지 마스크를 쓰게 만들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상대의 얼굴 표정을 확인할 수 없어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최근 국내 학교들도 개학하고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얼굴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쓰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얼굴 인식 기능이 활성화가 잘 안되어 스마트폰 잠금해제 기능이나, 은행 앱에서 송금 기능, 쇼핑 앱에서 결제 기능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가 없어서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만 한다.


이런 마스크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 연구소(Swiss Federal Laboratories for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와 로잔 연방 공과 대학교(EPFL: 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는 공동으로 지난 2년간 투명한 마스크를 개발했다.


이들은 우선 병원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를 주목했다. 물론 수술용 마스크의 필터 기능이 부족하거나 다른 큰 문제를 갖고 있는 건 아니다. 다만 기존 마스크와 동일하게 얼굴을 모두 가려 의사들 간의 소통의 문제를 야기할 뿐이다. 

다공성, 투명성, 내구성까지 다 갖춘 투명 마스크의 탄생!

그래서 우선 이들은 의사들을 위해 투명한 수술용 마스크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바이오 매스(Biomass) 기반의 투명하고 필터 효과가 좋은 폴리머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렇게 탄생한 투명 마스크는 '헬로우마스크(HelloMasks)'라는 이름까지 붙여졌으며, 최근 이 마스크 판매를 전담하게 될 '에이치엠케어(HMCARE)'라는 스타트업까지 설립하게 됐다. 헬로우마스크는 2021년 초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우 마스크는 3중 구조의 필터로 만들어진 기존 수술용 마스크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래 폴리머 소재의 플라스틱은 구멍이 많지 않아 마스크의 용도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다공성, 투명성, 내구성의 폴리머 소재 조합을 찾느라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99%가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쓰고 버려도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엠케어는 헬로우마스크를 우선 스위스에서 전기방사 기술로 생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에이치엠케어는 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앞으로 헬로우마스크가 실제 수술용 마스크를 대체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일반 마스크까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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