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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다시 주목 받는 '소셜로봇'

미국 스타트업 '임바디드(Embodied)'가 개발한 소셜로봇 '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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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왜 소셜로봇을 만들고 있는 걸까?

지금은 로봇 전성시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수많은 로봇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다. 사람과 교감하고 대화하는 로봇 페퍼(Pepper), 패밀리 로봇 '지보'와 '젠보', 사람처럼 감정을 표현하는 '소피아'와 '퍼햇' 등 많은 로봇들이 탄생하였다.


지금 왜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로봇을 만들고 있는 걸까? 첫 번째 이유는 각종 센서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 다운 로봇을 만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사람의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대부분의 로봇들은 때를 잘 못 만난 것처럼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지보, 코즈모, 벡터 등 이른바 소셜로봇들을 만든 기업들이 하나 둘 파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 패서디나(pasadena)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 '임바디드(Embodied)'가 어린이의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돕는 소셜로봇 '막시(Moxie)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정서 발달과 교육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소셜로봇 '막시'

임바디드는 아동 발달, 엔지니어링, 기술, 게임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구성해 약 4년 동안 막시를 개발했다. 막시는 러닝머신 기술이 적용돼 사람, 장소, 사물 등을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는 물론이고, 아이 컨택, 표정 및 기타 여러 행동에 대한 반응까지 척척 수행한다.


막시는 감정적인 대화능력을 비롯해 신뢰감을 주는 얼굴 표정 및 신체 언어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게 가능하며, 인간의 심리학과 신경학을 활용해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유형의 로봇이다.

막시는 키 38.7cm에 몸체는 부드러운 감촉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hermoplastic elastomer)로 감싸져 있다. 360도 회전은 물론 바닥·목·배쪽으로 몸을 구부릴 수 있다. 단순하게 생긴 손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거나 질문하며, 스피커와 마이크를 장착해 귀에 말을하면 반응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임바디드는 어린이가 목시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소셜XTM(SocialXTM)'이라 불리는 플랫폼을 제작했다. 이 플랫폼 덕분에 목시는 어린이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이고 신뢰, 공감, 동기 부여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 호흡 연습, 명상, 책 읽기 등을 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이 새로운 단어와 개념의 의미를 배우고 이해하도록 연령에 맞춘 정의(age-appropriate definitions)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사람들은 소셜로봇 등장에 의구심을 갖고 있으며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코로나19 시대에 탄생한 소셜로봇 막시는 과연 이 어여운 상황을 이겨내고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게 될까? 2020년 10월에 정식 출시를 예고한 임바디드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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