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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명이 무료로 쓰는 외국어 공부 앱 '듀오링고'

미국의 대표적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DuoLingo'의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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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벤처투자 유치로 유니콘 기업이 된 듀오링고

2019년 말 IT월드에서 2010년대를 대표하는 웹사이트 TOP10에 페이스북, 넷플릭스, 유튜브 등 유명 플랫폼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무료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앱 '듀오링고(DuoLingo)'인데요.


2011년 처음 문을 연 듀오링고 앱은 현재까지 다운로드 수가 3억 건에 달합니다. 학습 가능한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독일어, 아랍어 등 30여 가지나 되며, 구글 플레이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9년 올 해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2월, 듀오링고는 구글의 벤처 투자를 받아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기업가치가 1억 달러가 넘는다고 인정을 받은 것인데요. 라이벌인 로제타 스톤의 시가 총액보다 2배 이상 많은 셈이죠. 2019년 매출은 9천만 달러로 추산되는데요. 외국어 공부 앱 듀오링고가 성공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사실 듀오링고는 처음에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언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이용자가 번역을 하면서 외국어를 공부하고 듀오링고는 그것을 이용해 번역물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 번역비를 받아 수익을 얻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세웠던 그 모델은 실패했고, 지금은 유튜브와 동일하게 광고와 회비를 받는 수익 모델로 전환했습니다. 회비를 내는 회원은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2019년 기준으로 회비가 7500만 달러(약 890억원)나 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겁니다

듀오링고를 만든 루이스 폰 안은 매우 스마트한 사람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을 2개 창업해서 성공적으로 구글에 매각한 경험이 있는 인물 중의 인물이지요.


듀오링고는 루이스 폰 안의 세 번째 회사입니다. 과테말라 출신인 루이스는 넉넉한 집안에서 자라 국제학교에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평범한 과테말라 사람들은 가난해서 영어를 배울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료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물론 현재 듀오링고가 가장 좋은 언어 공부 앱은 아닙니다. 듀오링고는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여행 정도는 무리 없이 말할 수 있게 해주어 외국어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해줍니다. 

마치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깨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재미가 솔솔한데요. 튀즈 풀이 형식의 학습 과정이 사용자들을 붙드는 가장 큰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이스 폰 안이 TED 강연에서 듀오링고의 사명은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들의 사명처럼 듀오링고가 많은 사람들의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데 잘 사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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