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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무인 매장 AI 솔루션을 소매점과 공유하는 '아마존'

아마존, ‘점원 없는 결제 기술’을 소매점에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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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로 탄생한 아마존 고

2016년 12월 미국에서 아마존이 무인 식료품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처음 오픈한 바 있다. 아마존 고는 실험 매장 테스트를 끝내고 2018년 1월 정식으로 1호점을 내더니, 2020년 1월 현재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도시에서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1년까지 미국 전역에 약 3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점원과 계산대 없이 결제가 가능한 '저스트워크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적용해 아마존 고 식료품점을 구축했다. 이 기술에는 머신러닝과 컴퓨터비전,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스트워크아웃 기술은 고객이 계산대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결제할 필요 없이 쇼핑을 끝낼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구매자는 선반에서 물건을 꺼낼 때 매장에 비치한 컴퓨티비전 센서, 기계학습 등을 접목한 시스템을 통해 반출 제품을 자동 감지해 고객마다 가상 장바구니를 작성한다. 구매자가 매장을 벗어나면 가상 장바구니 내용에 따라 입점할 때 등록한 신용카드로 청구된다.

저스트워크아웃 기술은 아마존 고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아마존 고는 사용자가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에서 '아마존 고' 앱을 깔아 사용하게 해 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했다.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매장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이메일 주소 등록을 할 수 있고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영수증이 발송된다. 일단 이메일 주소와 신용카드를 입력하면 앞으로 저스트워크아웃 지원 매장을 이용하면 영수증은 자동으로 이메일로 전송된다.

미국 1600만 소매점을 계산대 없는 무인 매장으로!

저스트워크아웃 기술을 도입하면 점원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마존은 FAQ를 통해 구매자 질문에 답변하고 제품이나 알코올을 구입하려는 구매자 나이를 확인하려면 점원을 고용해야 한다고 답하고 있다.


아마존에 따르면 저스트워크아웃 도입은 몇 주 안에 끝난다. 아마존은 저스트워크아웃 도입에 필요한 기술 뿐 아니라 전화와 이메일로 24시간 연중무휴 지원을 제공한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해 발생하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아마존 측은 정확한 영수증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만 수집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유나이티드 푸드 앤 커머셜 노동자 연합(United Food and Commercial Workers Union)와 같은 미국 노동계에서는 저스트워크아웃 기술이 미국 내 1600만 소매점의 일자리를 파괴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런 난관 속에서 과연 아마존은 미국 내 소매점들과 상생할 수 있을까? 결국 아마존이 온라인의 패권을 넘어 오프라인 상점들까지 통제하는 유통업계 지존이 되는 것은 아닌지, 앞으로 아마존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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