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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손 소독제 만든 스타트업 '에어코'

미국 뉴욕 기반의 스타트업 'Air Co.'의 두 번째 알코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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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로 보드카를 만든 스타트업 'Air Co.'

작년에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보드카를 만들어낸 미국 뉴욕 기반의 스타트업 '에어코(Air Co.)'가 애주가들의 관심을 크게 받은 바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보드카는 전기화학자 스태포드 쉬핸(Stafford Sheehan)가 자연의 광합성 작용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전기를 사용해 알코올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탄수화물, 설탕, 글루텐 같은 기존 재료들은 일절 사용하지 았았으며,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친환경적인 태양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현재 에어코는 보드카를 만들기 위해 뉴욕시 인근 공장에서 배출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보드카는 뉴욕의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와 그래머시 타번(Gramercy Tavern)과 같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보드카 제조 기술 그대로, 손 소독제를 만들다!

에어코가 이산화탄소로 보드카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공기 중에서 약 1파운드의 이산화탄소를 끌어와 가열한 물과 결합시켜 알코올을 만든 후 이를 태양열로 증류시켜 최종 보드카를 만들어냅니다. 

이번에 에어코가 출시한 손 소독제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것인데요. 다만 알코올의 농도가 60% 이상이 되어야 소독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태양열 장비를 이용해 알코올 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에어코의 손 소독제는 알코올 농도가 80%나 됩니다. 현재 에어코는 매 주 천 개의 손 소독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뉴욕시에 생산량 전부를 기증하고 있습니다. 

에어코의 기술은 발효 과정이 전혀 필요 없고, 농업을 통해 얻는 재료가 전혀 필요가 없으며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매우 친환경적인 기술이 아닐 수 없는데요. 부디 에어코의 기술을 통해 많은 손 소독제 제품이 계속 제조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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