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차를 공유하다!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조회수 2020. 1. 15. 08: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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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네이비 운영하는 링커블, 업계 최초 카셰어링 전용 '네이비키' 선보여
출처: 네이비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NEIVEE)’를 운영하는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차량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실물key ‘네이비키’를 개발, 네이비 회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네이비 오너십(NEIVEE OWNERSHIP)’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링커블은 네이비키를 통해 한층 더 도약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해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소유 경험만으로 충분히 내 차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다.


링커블이 운영하는 네이비 서비스는 생활기반이 같은 내 이웃, 동료들과 차를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이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주요 커뮤니티로는 트리마제, 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자이, 래미안 첼리투스 등이 있다. 2017년 9월부터 시작한 네이비 서비스는 아파트 주민이나 같은 오피스에 근무하는 사람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현재 서울 강남구 래미안강남힐즈, 서초구 반포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 자이 등 아파트와 위워크, 구글코리아 본사 등 기업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네이비'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네이비

네이비 오너십은 이용금액 월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월 정기충전(결제) 신청 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시 △월 충전금액 10% 할인가 제공 △우수 이용고객 월충전액 20% 환급혜택 △멤버십회원 전용 할인쿠폰 △네이비키 무상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월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본인이 평소 이용하던 금액만큼 정기 충전 시 매월 할인혜택부터 32만원에 상당하는 네이비키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멤버십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하는 카셰어링 전용 실물key ‘네이비키’는 핵심 혜택이다. 네이비키는 업계 최초로 본인이 예약한 카셰어링 차량에 일반 자동차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네이비키만 있다면 발레파킹 맡길 때,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할 때,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할 때 등 휴대폰 앱으로 이용 시 발생하는 소소한 불편사항을 모두 해결해준다. 즉, 기존에 2% 부족했던 모빌리티 경험이 ‘온전히 내 차와 같은 편리함’으로 채워진 것이다.

출처: 네이비

링커블의 김홍균 대표는 “내 커뮤니티에 네이비 서비스가 있다면, 굳이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소유 경험으로 충분하게, 더 나아가 내 차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에 한층 더 근접하게 된 계기로 네이비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 네이비키를 중심으로 또다른 ‘소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비가 제시하는 모빌리티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네이비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네이비 오너십’은 네이비 회원이라면 누구나 네이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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