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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볼 수 없는 디지털 의류를 출시한 '칼링스'

스칸디나비아의 디지털 패션회사 Carlings의 디지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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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의류 '디지털 컬렉션' 탄생!

2019년 10월 스칸디나비아에 있는 디지털 패션회사 '칼링스(Carlings)'가 약 11달러 정도의 가격에 신기한 패션 아이템을 출시해 화제입니다. '디지털 컬렉션(Digital Collection)'이라는 이름이 붙은 외출복 컬렉션인데요.


말 그대로 디지털로만 존재하는 옷 즉,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만 존재하는 옷을 출시한 것입니다. 입어볼 수도 없고 만져볼 수도 없는 그런 디지털 옷이란 얘기입니다. 카메라 앱에서 사람을 찍을 때 다양한 옷을 입혀주는 그런 기능의 디지털 옷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컬렉션이 한 달 만에 모두 품절이 됐다고 합니다. 디지털 컬렉션 옷들이 품절됐다는 것도 매우 웃기는 것인데요. 이런 품절 상황에 대해 칼링스의 브랜드 감독 미칼슨은 '디지털 컬렉션 옷에도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판매량을 제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사실 칼링스의 디지털 컬렉션은 실제로 존재하는 제품의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디지털'이라는 개념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2019년부터 두 번째 디지털 의류를 기획해 지금의 디지털 컬렉션이 탄생한 것입니다. 

미래 패션 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할 '디지털 패션'!

칼링스는 현재 250여개의 디지털 의류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많은 사람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디지털 컬렉션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면 이 디지털 의류를 입은 사진을 올린 사람은 아직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즉, 과시욕구로 자신을 더욱 멋진 의상으로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얘기죠.

현재 이 의류 상품을 구매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로(CLO)라는 3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전문가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실제 의상과 똑같은 모습을 표현하는 디지털 의류 파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구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칼링스는 디지털 패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색다르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 완벽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디지털 기술은 더 나은 디지털 컬렉션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런던 패션 대학의 패션 혁신 에이전시(Fashion Innovation Agency)의 대표 매튜 드링크워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지털 패션은 미래 패션 산업의 모델입니다. 앞으로 패션 업계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물론 디지털 패션이 모든 것을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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