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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대신할 '민들레 커피' 탄생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출신 '데이지 뉴딕'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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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커피를 대신할 다양한 디카페인 커피들

커피는 이제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기호식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특히 부정맥을 앓고 있거나 임신한 상태인 경우 그리고 약을 복용 중인 사람들에게는 커피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죠.

커피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은 커피 대용품으로 꽃차, 허브차와 같은 디카페인 차들을 마십니다. 일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기도 하는데요. 디카페인 커피는 이름 그대로 맛과 향은 그대로지만 카페인 성분만 제거한 커피를 말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아예 카페인 성분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보통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을 1~2% 정도 포함하고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카페인을 섭취할 수 없는 사람들은 디카페인 커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커피의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개념을 넘어 커피 원두까지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커피를 얘기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커피의 재배로 인한 노동자 착취와 환경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들레 뿌리를 이용한 대안 커피의 탄생!

최근 영국에서는 그 대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출신인 '데이지 뉴딕(Daisy Newdick)'이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London Design Festival 2019)에서 공개한 '민들레 커피'입니다.

사실 민들레 꽃은 쉽게 발아하고 여러 해를 살기 때문에 잔디를 해치는 잡초로 취급되기도 하는데요. 민들레는 뿌리에 다량의 이눌린(Inulin)을 함유하고 있어 초콜릿 또는 커피와 비슷한 쓴맛을 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민들레 뿌리를 건조시켜 차처럼 마시기도 했었습니다. 데이지 뉴딕은 이에 착안해서 민들레 뿌리 가공해 커피 맛과 유사한 민들레 커피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민들레 커피를 만드는 과정은 커피와 매우 유사한데요. 민들레를 씻고 잘게 잘라서 건조하고, 뿌리를 굽고 갈아서 양조하는 과정을 통해 커피 원두와 비슷한 컬러의 원재료가 탄생합니다. 이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커피처럼 진한 컬러와 맛을 내는 민들레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민들레는 정원과 들판에서 채취할 때 뿌리의 일부를 토양에 남겨 두기만 하면 다음 해에 더 많은 민들레를 자라게 할 만큼 번식력이 강한데요. 앞으로 민들레를 활용한 커피 대안식품 개발이 국내에서도 많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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