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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로우테크 가전의 탄생!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가 개발한 친환경 에어컨과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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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굳
친환경 시대, 다시 로우테크 기술을 주목하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을은 대부분 전기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가전제품들을 보면 인공지능, IoT와 같은 첨단기술을 탑재하거나 고사양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렇게 가전 분야에서는 단연코 '하이테크(High-Tech)'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로우테크(Low-Tech)' 기술로 가전제품을 만들고 있는 기업들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작동하는 제품들이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하이테크 기술이 로우테크 기술보다 훨씬 더 우월해 보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하이테크 기술을 더 높은 수준의 기술 또는 더 좋은 기술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기술은 사람의 필요에 따라 평가가 각기 다르고 장단점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국립산업디자인학교(ENSCI)를 졸업한 디자이너 '맥심 루이스-쿠르시에(Maxime Louis-Courcier)'가 개발한 로우테크 가전제품 2가지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바로 전기 없이 작동하는 에어컨과 가습기로 로우테크 친환경 가전제품입니다.

바이오 지방산을 적용한 천연 에어컨의 탄생!

첫 번째 제품은 블라인드형 에어컨 제품인데요. 신기하게도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에어컨은 기화열을 빼앗아 주위 온도를 낮춰주는 원리를 적용한 것인데요. 우리가 더운날 샤워하고 선풍기 바람을 쐬면 시원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에어컨은 기화열 효과를 위해 냉매를 사용하는데요. 맥심의 블라인드형 에어컨은 냉매 대신 상변화물질(PCM : Phase Change Materials)인 바이오 기반의 지방산(Bio-based Fatty Acids)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튜브에 채워진 이 지방산은 섭씨 25도 이상이면 녹는데요. 이렇게 녹으면서 파란색으로 변하는 지방산은 주위의 열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에어컨처럼 실제로 실내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다시 밤에 2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응고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활성화됩니다.

또한 특수 패브릭으로 튜브를 엮어 전체적으로 블라인드 형태로 창문에 걸어두면 외부의 햇빛을 차단해 외부의 열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 블라드인 못지 않는 멋진 분위기 연출도 가능합니다.

종이 점토로 만든 천연 가습기의 탄생!

두 번째 제품은 가습기 제품인데요. 국내에서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천연 가습기와 비슷한 원리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국내 제품들은 부직포와 같은 패브릭 재료를 적용한 반면 이 가습기는 종이로 만든 점토(Paper Clay) 재료로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재료의 특성 때문에 내구성도 뛰어난 종이 점토 가습기는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 스레트 지붕처럼 물결무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제품의 크기도 상당히 커서 일반 가습기 제품 만큼의 가습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맥심은 하이테크가 아닌 로우테크 기술로도 가전제품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며, 실제 우리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로우테크 가전제품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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