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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의 단점을 해결한 공유오피스 '인더스트리어스'

공유오피스 계의 빅5,'인더스트리어스'의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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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위워크, IPO 공개 후 기업가치가 반토막 나다

공유오피스의 대명사는 '위워크(WeWork)'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기업가치를 무려 56조원으로 평가해 추가로 투자를 진행한 바 있고, 골드만삭스는 기업가치를 무려 78조원으로 평가해 곧 상장할 것으로 대다봤습니다.

그러나 올해 8월 위워크는 IPO를 공개한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반토막이 나버렸는데요. 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영업손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워크는 매해 공유오피스를 늘릴수록 손실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위워크의 비즈니스 모델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B2B 부동산 시장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위워크 역시 불경기의 불안정성과 부동산 리스크를 그대로 안고 있다는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이런 위워크 사업모델의 단점을 극복하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공유오피스 업체가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공유오피스 계의 '빅5'로 꼽히고 있는 '인더스트리어스(Industrious)' 인데요.

위워크와 다른 인더스트리어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오피스 재임대 방식이 아닌 건물주와 파트너십을 맺어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즉,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무실의 형태는 비슷하지만, 공유오피스를 구축하는 방식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구축은 건물주가, 운영은 인더스트리어스가!

위워크는 모든 공유오피스의 구축과 운영을 다 맡지만, 인더스트리어스는 공유오피스의 구축을 건물주에게 맡기고 자신은 운영을 맡아 매출의 일부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인더스트리어스는 공유오피스 매출의 약 5~7% 정도만 가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건물에 초과수익이 발생하면 러닝개런티 조항에 따라 추가로 30~50%를 더 챙깁니다. 

따라서 위워크가 리스크와 수익을 전부 다 떠안은 방식이라면 인더스트리어스는 리스크와 수익을 건물주와 서로 나눠 분산함으로 불경기의 불안정성과 부동산 리스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사업모델인 것입니다.

인더스트리어스의 CEO 제이미 호다리의 말에 따르면 "우리 건물주들은 기존 임대방식 보다 30%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 모두가 윈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주와의 협업 모델 덕분에 인더스트리어스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공유오피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에퀴녹스 호텔, 대형 쇼핑몰 등과 협업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공유오피스들이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물론 앞으로 공유오피스 시장은 위워크가 선도해 가리라고 예상됩니다. 그러나 공유오피스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위워크는 돈을 잃고 인더스트리어스는 돈을 버는 일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고 최대한 실속을 챙기는 것이 더 좋은 사업모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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