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젊은 연구가들의 '실험실 창업'을 지원하다.

조회수 2019. 2. 14. 0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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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이 특별한 이유
CSV를 가장 잘하는 기업, CJ제일제당
출처: CJ제일제당
기업의 목표는 가치가 담긴 재화를 창출하여 이윤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사회적 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이유는 사회의 교류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전엔 단순히 기업 홍보를 위해 기부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최근 표면적인 지원보다 경제적 이윤을 함께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CSV에 초점을 두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업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재능을 기부하여 인재를 육성하려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고 이것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가장 선도하는 기업은 다름 아닌 CJ입니다. 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CSV 전담 부서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CJ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그동안 국내외 CSV 활동의 전반을 책임져왔습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비영리 법인을 설립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게 아낌없이 나눴고 베트남에 한국산 고추 종자를 공급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구 및 전파했습니다. 이같은 CJ그룹의 CSV 모범사례는 세계가 주목했고 미국의 경제경영 월간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실렸습니다.

이만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니 기존의 CSV 활동을 이어가도 될 법 한데 CJ제일제당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바이오와 푸드테크 분야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었고 젊은 연구가들을 모아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도전한 것입니다.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이 특별한 이유
출처: CJ제일제당
CJ BLOSSOM PARK는 시대의 필요를 예측해 그 결과를 우리의 일상으로 고스란히 전해주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프라가 융,복합의 시너지를 내준 덕분에 식품 업계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그들 혼자의 힘이 아니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았기에 나눔의 선순환으로 세상에 갚고 싶었고 올해 초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을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오픈 이노베이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다양한 LIFESTYLE로 세상을 바꾸길 원하는 CJ제일제당은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확보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를 거쳐간 벤처기업들이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 누군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었습니다. 도움을 준 사람 대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빛나는 아이디어에게 갚는 것, 우리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만큼 조건이나 심사가 까다로울 것 같다는 선입견이 들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공모부문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왔던 대학원 이상의 연구원이라면 아디이어에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물론 국내 최고의 유휴공간과 원하는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기기들은 언제든 제공할 준비되어 있습니다.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을 참여하는 동안 단기간의 성과를 벗어나 일류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연구를 이끄는 CJ BLOSSOM PARK의 최고 연구원들과 네트워킹을 맺으며 해당 분야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는 CJ만의 OPEN INNOVATION
출처: CJ제일제당
다가오는 미래는 경계를 허물고 오픈 플랫폼으로 외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변화를 수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경쟁력을 갖춘 혁신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가 있지만 '나는 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제자리를 맴돈다면 소모적인 현실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 도전할 때 세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은 젊은 연구가들이 모여 무언가의 가치를 치열하게 나누며 세상이 필요로하는 것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멈추지 않는 도전을 하며 최초, 최고, 차별화라는 CJ ONLYONE DNA를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위화감을 소중히 여기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에서 꽤 무모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연구의 주인공이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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