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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뉴스 앱 '스마트뉴스'

2012년에 탄생, 뉴스 분야 일본 내 1위 뉴스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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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뿜뿜
6년 동안 일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뉴스 앱 '스마트뉴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버스나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는 사람을 찾기란 여간 쉽지가 않은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보기 때문입니다.

2017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50% 정도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그리고 44%는 TV를 통해 뉴스를 보고, 단 5%만 신문으로 뉴스를 읽습니다.

옆 나라 일본은 사정이 조금 다른데요. TV로 뉴스를 보는 사람은 44%로 비슷하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뉴스를 보는 사람은 37% 정도이며, 신문으로 뉴스를 읽는 사람은 무려 15%나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일본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뉴스 앱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다운로드 수 3,500만 건을 자랑하고 3,000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뉴스를 전하고 있는 '스마트뉴스(SmartNews)'입니다.

사실 스마트뉴스는 2012년에 탄생한 앱으로 6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는데요. 현재 매일 1천 개 이상의 기사가 보도되고 있으며, 월간 유저수만 1천만 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뉴스 분야 1위 앱입니다.

개인화가 아닌 보편적인 뉴스를 기술적으로 보여줘요

스마트뉴스가 일본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기본에 충실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기사를 깔끔하게 보여주는 것은 기본이고, 하루에 네 번 기사가 자동 저장되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기사가 잘 보입니다.

둘째,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스마트뉴스는 과거에 '크로우즈 네스트'라는 개인화 서비스의 실패를 경험한 바 있는데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현재 스마트뉴스는 개인화가 아닌 보편적인 뉴스를 기술적으로 사용자에게 더 신속하고 더 보기 편하게 제공해 성공한 것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뉴스는 '세상의 질 좋은 뉴스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라는 매우 기본적이고 명쾌한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스마트뉴스는 현재 40대와 50대 그리고 연봉 500만 엔이 넘는 중산층들이 가장 자주 보는 뉴스앱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디지털 뉴스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일본에서 뉴스 앱으로 성공한 이 '스마트뉴스'의 사례는 포털 중심의 디지털 뉴스 소비에 길들여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큽니다. 이제 우리 언론들도 다양한 뉴스 정보를 편식 없이 보여주고 사용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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