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노출을 막는 '웨어러블 기기' 출시!
조회수 2019. 1. 16. 08:59 수정
세계 최초로 미국에서 출시된 로레알의 '마이 스킨 트랙 UV'
과유불급의 자외선, 웨어러블 센서로 측정하세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 한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자외선'을 들 수 있습니다.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이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우리가 햇빛을 전혀 쐬지 않으면 비타민D가 겹필돼 또 다른 피부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전문가들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만큼만 주기적으로 햇빛을 쐬도록 권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게 말이 쉽지 햇빛을 주기적으로 적당한 시간 쐬기가 결코 쉽지 않죠.
그래서 피부 전문가들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만큼만 주기적으로 햇빛을 쐬도록 권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게 말이 쉽지 햇빛을 주기적으로 적당한 시간 쐬기가 결코 쉽지 않죠.
그래서 개발된 제품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로레알의 자회사 '라 로슈 포제(La Roche-Posa)'가 미국에서 출시한 '마이 스킨 트랙 UV(My Skin Track UV)'이 그 주인공입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존 로저스 교수와 광운대 김정현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이 웨어러블 기기는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초소형 자외선 센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연구진은 센서가 자외선을 받으면 전류가 발생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존 로저스 교수와 광운대 김정현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이 웨어러블 기기는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초소형 자외선 센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연구진은 센서가 자외선을 받으면 전류가 발생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외선 노출량을 측정하고 피부 상태도 측정해줘요
또한 유명 디자이너 이브 베하르에 의해 설계된 마이 스킨 트랙 UV는 지름 8㎜에 두께 1㎜, 무게 50㎎의 초소형으로, 피부나 손톱은 물론, 옷이나 가방 어느 곳이든 부착할 수 있고 방수성도 좋아 물에 접촉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기기 내부에는 정밀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착용자의 자외선 노출도를 측정할 뿐 아니라 공기오염 수치, 꽃가루의 위험, 습도 등을 추적해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에 기록하게 해주죠.
로레알은 최근 피부에 직접 붙이는 패치형 웨어러블 센서 '마이 스킨 트랙 pH'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마이 스킨 트랙 pH는 피부의 땀을 분석해 pH를 측정하는 장치로 피부의 상태(습진, 건조, 아토피성 피부염 등)를 분석해 알려줍니다.
로레알은 최근 피부에 직접 붙이는 패치형 웨어러블 센서 '마이 스킨 트랙 pH'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마이 스킨 트랙 pH는 피부의 땀을 분석해 pH를 측정하는 장치로 피부의 상태(습진, 건조, 아토피성 피부염 등)를 분석해 알려줍니다.
현재 로레알의 이 웨어러블 기기 제품은 미국 내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59.95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