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씨앗이 들어 있는 '종이 보틀' 화장품
조회수 2018. 11. 7. 09:54 수정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인 로레알의 친환경 브랜드 '시드 피토뉴트리언트'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어요
지속 가능한 '종이 패키지'만을 전문적으로 만들어내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디자인 기업 '에콜로직 브랜드(Ecologic Brands)'인데요.
이번에 에콜로직 브랜드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로레알(L'Oreal)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시드 피토뉴트리언트(Seed Phytonutrients)'의 새로운 화장품 패키지를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입니다.
이번에 에콜로직 브랜드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로레알(L'Oreal)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시드 피토뉴트리언트(Seed Phytonutrients)'의 새로운 화장품 패키지를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입니다.
사진과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화장품 용기의 소재가 종이로 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데요. 종이 재질로 어떻게 화장품 용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비밀은 바로 내부에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얇은 비닐 파우치가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비닐도 생분해가 가능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내부에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얇은 비닐 파우치가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비닐도 생분해가 가능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종이 보틀 내부에 식물의 씨앗이 들어있어요
더욱 놀라운 점은 이 패키지 내부에 식물의 씨앗이 들어있다는 점인데요. 이 씨앗은 허드슨 밸리 씨드 컴퍼니(Heedson Valley Seed Company)의 유기농 씨앗을 공급받아 담았습니다.
다 사용한 병은 플라스틱 뚜껑과 비닐을 제거한 후 흙에 심으면 섬유 형태로 자연 분개가 되고, 내부의 씨앗은 땅 속에서 싹을 띄워 자라게 되죠.
다 사용한 병은 플라스틱 뚜껑과 비닐을 제거한 후 흙에 심으면 섬유 형태로 자연 분개가 되고, 내부의 씨앗은 땅 속에서 싹을 띄워 자라게 되죠.
종자의 저장은 해충과 질병, 기후 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고 식물 종의 다양성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요. 그동안 과도한 상업화로 잃은 종자 품종의 확산에도 이 패키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 피노튜느리언트 화장품의 종이 패키지는 환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식물의 품종 확산을 도와 자연 생태계에 더 큰 유익을 가져다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이와 같은 멋진 친환경 패키지들이 많이 개발되길 기대해 봅니다.
시드 피노튜느리언트 화장품의 종이 패키지는 환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식물의 품종 확산을 도와 자연 생태계에 더 큰 유익을 가져다주고 있는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이와 같은 멋진 친환경 패키지들이 많이 개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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