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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물 받는 곳 알려주는 지도 앱 'TAP'

전 세계 30개국에서 '물 리필' 장소 알려주는 지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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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예스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범은 바로 '생수병'이죠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것이 바로 '물'이죠. 그래서 오늘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은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잘 팔리면 팔릴수록 문제가 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입니다.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 '메이크 스페이스'를 창업해 무려 5700만 달러(약 645억원)를 투자받아 성공한 스타트업 CEO '사무엘 로젠'은 어느날 스페인 마드리드를 여행하던 중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난 후 플라스틱의 쓰레기의 문제를 체험하게 되는데요.

인근 공공식수대에서 물을 받아먹을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에서 플라스틱 생수를 구입하고 곧 쓰레기통에 버렸던 것이죠. 그래서 그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이고 사람들이 물도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 아이디어는 바로 '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지도'였는데요. 그는 곧바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2018년 10월 '탭(Tap)'라는 이름의 지도 서비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꽃가루 환영
손님들 보틀에 물을 공짜로 담아주는 가게들이 많아요

앱을 열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 리필 장소가 지도에 표시되는데요. 도보로 걸리는 시간과 이동 경로도 친절하게 알려주죠. 

현재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이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공공식수대, 공공시설 등 물 리필 장소가 34,000여 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탭은 공공식수대뿐 아니라 길거리에 있는 매장들까지 설득해 무료로 물을 제공하는 장소로 등록하도록 했는데요. 현재 맥도날드, 나이키, 힐튼 호텔 등이 탭에 등록되어 손님들이 가져온 보틀에 무료로 물을 담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탭에 등록한 브랜드 매장들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되고, 손님들이 가게를 방문하게 만들어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물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일석이조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죠.

탭은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생수 대신 빈병을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탭의 지도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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