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준 휴대용 '모유 펌프'
조회수 2018. 10. 5. 13:10 수정
영국 런던 기반의 스타트업 'Elvie'가 개발한 'Elvie Pump'
그동안 모유 수유가 너무 불편했어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은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은 더욱 그래왔죠. 그나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유 펌프가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모유 펌프들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엄마들이 모유 펌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이나 밀폐된 장소를 찾아가야하고 20~30분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모유 펌프들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엄마들이 모유 펌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이나 밀폐된 장소를 찾아가야하고 20~30분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런 장소와 시간의 제약 때문에 모유 펌프를 휴대하고 다니는 엄마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스타트업이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영국 런던 기반의 케겔(여성들의 회음부 운동) 트레이너 전문 스타트업 '엘비(Elvie)'가 출시한 '엘비 펌프(Elvie Pump)'가 그 주인공인데요.
바로 영국 런던 기반의 케겔(여성들의 회음부 운동) 트레이너 전문 스타트업 '엘비(Elvie)'가 출시한 '엘비 펌프(Elvie Pump)'가 그 주인공인데요.
휴대성와 사용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어요
엘비 펌프는 일반 모유 펌프와 달리 '휴대성'와 '사용성'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제품입니다. 그동안 엄마들이 겪었던 고민을 단 번에 해결해준 제품이라 할 수 있죠.
엘비 펌프는 매우 슬림해서 착용한 상태로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브라 속에 착용한 상태로 휴대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가격은 480달러(약 50만원)로 책정됐으며, 2018년 10월 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엘비 펌프는 매우 슬림해서 착용한 상태로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브라 속에 착용한 상태로 휴대가 가능하다는 얘기죠. 가격은 480달러(약 50만원)로 책정됐으며, 2018년 10월 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엘비 펌프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스마트폰 전용앱을 통해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모유 펌프가 수동으로 작동해 매우 불편했다면 엘비 펌프는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죠.
현재 엘비 펌프는 영국 정부와 건강보험서비스(NHS) 파트너십을 맺어 공식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인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현재 엘비 펌프는 영국 정부와 건강보험서비스(NHS) 파트너십을 맺어 공식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인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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