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로봇을 AR 게임 속에서 즐기다!
조회수 2017. 11. 23. 15:20 수정
AR 로봇 게임기 '메카몬', 애플이 독점 판매
영국의 '리치 로보틱스'가 개발한 AR 로봇 '메카몬'
요즘 AR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포켓몬고를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AR 기기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대부분의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들은 말 그대로 증강현실로 즐길 수밖에 없는데요. 즉, 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가상의 게임을 즐길 수밖에 없다는 얘기이죠.
대부분의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들은 말 그대로 증강현실로 즐길 수밖에 없는데요. 즉, 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가상의 게임을 즐길 수밖에 없다는 얘기이죠.
그런데 최근 영국의 '리치 로보틱스'가 출시한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는 조금 다른데요. 스마트폰과 테플릿으로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여기에 실제 로봇을 더했습니다.
바로 4개의 발을 가진 스파이더 로봇 '메카몬(Mekamon)'과 AR 게임을 연동시킨 것인데요. 최근 초도물량 500대를 완판하고 애플과 손을 잡고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애플은 이 메카몬을 애플 매장에서 독점으로 판매할 예정이죠.
바로 4개의 발을 가진 스파이더 로봇 '메카몬(Mekamon)'과 AR 게임을 연동시킨 것인데요. 최근 초도물량 500대를 완판하고 애플과 손을 잡고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애플은 이 메카몬을 애플 매장에서 독점으로 판매할 예정이죠.
실제 로봇이 증강현실 공간에서 게임 캐릭터가 되다!
메카몬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작동하며 사용자는 AR 게임 내에서 메카몬을 게임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상에서 증강현실을 구현해 다른 가상의 로봇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또한 TV 모니터를 연결해 대형 화면으로도 게임이 가능하며 다양한 게임 종류를 선택해 사용자의 설정에 맞게 즐길 수 있죠.
30x30x15cm의 크기에 무게가 1kg인 메카몬은 1시간 이상 연속 플레이가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4개의 다리에 IR 센서를 장착돼 있어 거리와 위치 그리고 로봇의 움직임이 AR 게임에 실시간 반영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30x30x15cm의 크기에 무게가 1kg인 메카몬은 1시간 이상 연속 플레이가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4개의 다리에 IR 센서를 장착돼 있어 거리와 위치 그리고 로봇의 움직임이 AR 게임에 실시간 반영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편, 메카몬은 애플의 프로그래밍 플랫폼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와도 호환되는데요. 사용자가 로봇 동작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거나 메카몬 전용 앱까지 만들 수 있도록 코딩 매뉴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카몬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299.95달러(약 326,600원)인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출시되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메카몬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299.95달러(약 326,600원)인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출시되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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