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다이나믹스 로봇들의 진화는 계속된다!
조회수 2017. 11. 16. 17:46 수정
새로운 스킨을 입고 나타난 '스팟미니(Soptmini)'의 실제 모습
이번엔 로봇 개다! 달리는 모습까지 그대로 닮았다
이제 로봇 하면 떠오르는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보스톤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인데요. 그동안 BIZION이 몇 번 소개한 것처럼 이들의 기술력은 단연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회사의 주인은 두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2013년에 구글의 알파벳이 인수했으나 최근 소프트뱅크가 다시 인수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회사의 주인은 두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2013년에 구글의 알파벳이 인수했으나 최근 소프트뱅크가 다시 인수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새로운 주인을 맞은 보스톤 다이나믹스는 최근 신형 4족 보행로봇 '스팟미니(Soptmini)'를 발표했습니다. 스팟미니는 강아지를 모티브로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면 실제 강아지처럼 달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보스톤 다이나믹스는 지속적으로 동물들을 닮은 4족 보행로봇을 개발해왔는데요. 그동안 공개한 로봇들을 보면 걷고, 뛰고, 달리는 동물의 모습을 그대로 모방하는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죠.
그동안 보스톤 다이나믹스는 지속적으로 동물들을 닮은 4족 보행로봇을 개발해왔는데요. 그동안 공개한 로봇들을 보면 걷고, 뛰고, 달리는 동물의 모습을 그대로 모방하는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죠.
매끄러운 스킨과 카메라 센서를 부착한 얼굴도 있다
이번에 발표한 스팟미니는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훨씬 더 매끄러운 스킨을 입혔고, 지금까지 없었던 얼굴을 부착한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각종 센서들을 장착해 전방의 사물을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적용된 구체적인 기술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보스톤 다이나믹스는 아직 상용화된 로봇들을 출시한 것은 아닌데요. 스팟미니는 개를 닮았기 때문에 군견, 경찰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며, 그동안 개발된 4족 보행로봇들도 다양한 산업용 로봇들로 재탄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로봇이 우리의 삶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로봇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로봇이 우리의 삶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로봇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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