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이태원 말고 여기어때? 서울 핫플레이스 4

조회수 2020. 10. 30.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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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전시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2단계와 2.5단계 안에서 갑갑함을 느꼈던 모두가 숨통을 틀 만할 희소식이지만 올해 내내 반복해왔던 한 마디를 전한다. 방심은 금물,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 'Hello, Stranger!'

출처: 사진. 하자센터

권정민, 오소리, 하수정 세 작가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전시다. 전시 설명문 속 문장이 시선을 잡아끈다. “이상한, 허를 찌르는, 기이한, 불안한, 요상한, 불편한 그런 기분이 드는 그림, 책이 있습니다.” 불편하고 이상한 상황을 상상할수록 우리의 이야기는 풍성해질 것이다.


기간 12월 19일까지

장소 서울 하자센터

# 'Ingenuous genius'

출처: 사진. 갤러리조은

조은갤러리의 이태원 이전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오세열 특별전에는 작가의 21점 작품이 소개된다. 아이의 낙서를 연상시키는 오세열 작가 특유의 순수한 작품 세계가 매력적이다.


기간 11월 13일까지

장소 서울 갤러리조은

# '가브리엘레 바질리코, 이탈리아 사진전'

출처: 사진. KF갤러리

건축 사진가 가브리엘레 바질리코의 이탈리아 사진을 소개하는 자리다. 로마, 밀라노, 베네치아, 트리에스테, 피렌체 등 이탈리아 도시를 담은 흑백사진 55점이 소개된다. 여행이 멈춘 시기, 가브리엘레 바질리코의 사진으로 마음만은 이탈리아 가상 여행을 떠나보자.


기간 12월 2일까지

장소 서울 KF갤러리

# '2020 타이틀 매치: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출처: 사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매년 두 명의 작가를 선정해 타이틀 매치를 선보이는 북서울미술관이 올해는 작가 함양아와 평론가 서동진을 초대한다. 처음으로 평론가를 초대해 “오늘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서로 다른 답을 찾아간다.


기간 2021년 2월 14일까지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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