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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

랜선 집들이, 남의 서랍장 대공개

남들은 어떻게 정리하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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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활 습관과 취미를 가진 타인들은 어떻게 집을 정리하고 물건을 보관하면서 사는지 궁금했다. 네 사람에게 각자가 생각하는 알찬 정리 정돈 팁과 특색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비결을 물었다. 집 구조도 가족 구성원도 다르지만, 이들은 이미 각자의 효율을 찾았다.

레스토랑 같은 부엌 

김유진(30·레스토랑 매니저)

질문Q

집 정리와 수납에 있어 가장 고민했던 점은?

답변A

지난 4월 결혼한 후, 새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남편과 나는 각자의 짐이 있었는데, 한 공간에 물건을 같이 보관을 해야 하다 보니 타협이 필요했다. 남편은 옷을 개는 법이 정해져 있는 등 꼼꼼한 편인 데 비해, 나는 ‘어차피 다시 입을 거니까….’ 하고 그냥 보이는 데다 걸어놓는다. 생활 방식이 좀 달라서 한 사람이 매우 고통을 받았지만(웃음) 공동의 생활이니 조금씩 양보하게 되었다.  

질문Q

부부가 요식업에 종사하다 보니 조리 도구나 재료도 많을 것 같다.

답변A

매우 많다. 가정집에 파스타 머신이라니…. 개인 조리 용품이 너무 많아서 주방이 비좁게 느껴진다. 접시 욕심도 많고. 나는 컵에 관심이 많은데 각자 가지고 있는 것들만으로 이미 찬장이 꽉 차서 주방 혼수를 사지 않았다. 다이소에서 국그릇 두 개만 추가로 구매했다. 지금 집에는 마르살라, 페퍼론치노, 코리안더씨드, 핑크페퍼, 트러플오일 등의 재료가 있다.  

질문Q

각자 취미가 다른데, 인테리어에 미친 영향이 있나. 

답변A

남편은 요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촬영할 때면 빌트인 된 세탁기가 화면에 걸려서 블러 처리를 하기도 한다. 나는 책을 읽거나 영어 번역 공부를 한다. 워낙 집이 협소해서, 눈에 보이는 물건 배치는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좁은 집을 크게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다.(웃음) 

설레기 전에, 물건이 없었다 

유지영(28·기자)


질문Q

집 정리와 수납에 있어 가장 고민했던 점은?

답변A

풀옵션인 원룸에서 이곳으로 왔기 때문에, 수납장을 하나하나 다 사야 하는 게 특히 문제였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하기에 기존의 6평 원룸은 너무 힘들어서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자레인지를 놓는 렌지대와 책장, 옷장은 전 세입자에게 중고로 구매했고 세탁기는 당근마켓에서 구매했다. 일주일 내내 줄자를 챙겨 다녔다.

질문Q

새집으로의 이사인데 욕심나진 않았나. 

답변A

그랬는데, 예산이 부족했다. 욕심 부린 건 딱 하나 있는데, 책상 겸 식탁이다. 한 달 넘게 고른 것 같다. 사실상 침대보다 더 오래 생활할 공간이기 때문이었다. 집에서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질문Q

집을 꾸밀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답변A

최근 다른 공간에 가서 운동을 하기가 힘들지 않나. 방이 두 개라서 침실로 하나 빼고 운동 방을 마련했다. 같이 사는 남자 친구가 운동 마니아여서, 처음에 집을 계약할 때부터 한 개의 방은 그렇게 꾸미자고 약속했다. 좁아서 많은 물건을 놓긴 어렵지만, 요가나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를 즐겨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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