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빅이슈코리아

'코로나보다 더 최악...' 감염병 직격탄이라는 의외의 '행동'?

나는 야생동물입니다. 나를 거래하지 말아주세요.

51,125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로 다시금 주목받는 ‘원헬스’ 역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이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고 있으며, 인간과 동물의 건강이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오랫동안 동물을 이용하고 착취해왔던 제도와 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코로나19를 넘어 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될지 모릅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인간 간 전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코로나19와 사스, 메르스부터 우리가 이름을 아는 많은 질병이 이에 해당합니다. 전체 감염병의 60% 이상이 인수공통감염병이며, 

20세기 이후 발생한 신종 감염병의 75%가 야생동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주기와 확산 속도는 더욱 짧아지고,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신종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그 배양원인 야생동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종류의 동물인가요?’

출처©World Animal Protection(이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야생동물여러 질병에 노출됩니다. 좁고 더러운 사육 환경은 야생동물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이는 야생동물을 질병의 배양원으로 작용하게 합니다. 이렇듯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야생동물 거래는 위험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유발하며, 이는 곧 인수공통감염병의 출현과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야생동물을 만지고, 가까이에서 접촉하게 만드는 각종 시설이 체험동물원, 체험카페의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된 곰의 웅담이 코로나19를 예방한다며 광고된 사례도 적발되었습니다. 작년 중국에서 적발된 밀거래단은 11개월 동안 23만 톤에 이르는 천산갑 비늘을 밀매하며 부산을 거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웅담 밀반입 조직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 주요 매개체로 언급되는 박쥐, 사향고양이도 국내에 유입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인간의 온전한 일상을 위해,
야생 동물을 지켜주세요.

현재의 감염병을 치료하고 확산을 막는 것만큼, 또다시 인류에게 닥칠 신종 감염병을 막기 위한 조치 역시 중요합니다. 감염병에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을 막기 위한 국제적 대응과 협력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한 해에 인수공통감염병 사망자만 200만 명에 이릅니다.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가 2천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70만 명을 넘어섰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명피해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손실도 막대합니다. 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의 경기 침체라는 평과 함께 세계 경제는 최대 8조 8천억 달러(약 1경 833조 원)에 이르는 손실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출처픽사베이

숫자로 헤아릴 수 없고, 수치화할 수 없는 피해 규모는 더욱 클 것입니다. 코로나19를 통해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을 우리 모두 너무 아프게 겪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감염병이 닥친다면 이보다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야생동물 거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이제 인류 생존을 위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야생동물이 야생동물로서 온전히 살아갈 때 인간도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출처©World Animal Protection

지금! 야생동물 국제 거래 금지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녹색연합은 국제동물보호단체 WAP(World Animal Protection)와 야생동물 국제 거래 금지를 위한 국제 캠페인 한국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명을 통해 오는 11월 열리는 G20 정상 회의에서 야생동물과 인간의 건강,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야생동물 국제 거래 영구적 종식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