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8월 문화/공연 TOP 5

조회수 2020. 7. 30.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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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황금 휴가 때 여기 어때?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작은 설렘을 안긴다. 가급적 시원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8월의 추천 문화생활을 소개한다. 


# EXHIBITION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사상 최대 규모의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다. 대표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 등 조선 대표 화가들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별로 교체되는 작품이 있으니 꼭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겠다. 


기간 9월 27일까지

장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유미의 세포들


2015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을 전시회로 만난다. 웹툰 IP를 활용해 VR, AR 관련 콘텐츠로 채워지며 전시장 한쪽엔 ‘나의 프라임 세포’를 찾는 섹션도 마련된다니 유미의 세포들을 참고로 내 세포들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가져보자.


기간 2021년 3월 14일까지

장소 서울 그라운드시소

# THEATER

연극 ‘마른대지’


임신 10주가 된 에이미의 곁엔 아무도 없다. 부모님, 남자친구, 친구들 모두 에이미가 신뢰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에이미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셀프 낙태를 선택하고, 같은 수영부 선수 에스터를 조력자로 고른다. 에스터는 당황스러운 가운데서도 에이미를 물심양면 돕는다. 인생이 버겁게 느껴질 때 두 사람이 만드는 기적 같은 연대의 순간이 찾아온다.


기간 8월 23일까지

장소 서울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제1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돼 네 편의 오페라로 꾸려진다. 됐다. 이 중 세 편의 오페라 '천생연분', '세빌리야의 이발사', '플레더마우스'는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사랑 이야기로, 팍팍한 현실에 한 줄기 사랑의 빛을 선사한다.


기간 9월 5일까지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 HOME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고 느끼는 수현이 교실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지자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 다인, 지훈이 나타난다. 15년 동안 남고를 떠도는 귀신들은 자신들을 성불시켜달라고 소원 한 가지를 말한다. 어차피 죽고 싶었던 몸, 뭐가 돼도 상관없는 수현은 귀신들을 성불시키기 위해 농구단에 들어가고, 땀과 눈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정 8월 3일 오후 8시

채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네이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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