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먹으면 죽는 식물?! | 헉! 집에서 많이 키우는 ○○도 위험하다니

조회수 2021. 5. 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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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은 422종 이상으로 심하면 장기가 망가져 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운다면 항상 식물을 조심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식물에 관심을 보이거나 먹기도 합니다. 이는 뱃속의 헤어볼을 뱉어내거나 소화를 돕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백합, 튤립, 은방울꽃 등 모든 백합과 식물은 고양이에게 전신 마비, 구토, 피부염 등 백합중독증을 일으켜 주의해야 합니다.
중독이 심하면 급성 신부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는 키우기도 쉽고 인테리어에도 좋아서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산세베리아 속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고양이 구토, 설사 등의 원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육식물로 알려진 알로에 역시 사실 백합과 식물로 고양이에게 위험합니다.
알로에 성분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할 때도 고양이가 화장품이 묻은 곳을 핥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알로에 즙 속 알로인이라는 성분이 고양이에게 저체온증, 설사, 혈뇨 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안개꽃은 꽃다발 선물할 때 인기가 많아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안개꽃을 먹은 경우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안개꽃이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둡시다.
키우기 쉽고 열매를 먹을 수도 있어서 방울토마토는 가정용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토마토 잎과 줄기 속에는 토마틴이라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독성 물질이 있습니다.
고양이 몸에 닿으면 결막염,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고 섭취시 호흡 곤란, 설사 등이 나타나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라벤더, 국화, 철쭉 등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식물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을 알아두고 집에서 키우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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