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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봄이나 가을이 되면 강아지가 털갈이를 시작해요. 털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죽은 털들도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 이중모나 장모종 강아지 죽은 털 빠지는 양은 어마어마해요. 이럴 때는 어떤 빗을 쓰면 좋은지 함께 알아봅시다!

빗질을 통해 강아지 죽은 털을 제거하면 강아지 피부 통풍과 각질 제거에 도움이 돼요. 당연하지만 윤기가 흐르는 부드러운 털을 유지하는 데도 좋은데요. 엉킨 털 제거용으로 나온 일자 빗이나 핀 브러쉬로는 죽은 털을 제거하기 어려워요. 용도에 맞는 브러쉬를 사용해야 장모종 강아지 죽은 털 제거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요.

사실 퍼미네이터는 빗 종류라기보다는 대일밴드처럼 브랜드가 제품 종류처럼 불리는 경우인데요. 다양한 브랜드에서 퍼미네이터라는 이름으로 같은 종류의 빗이 나오고 있어요. 

퍼미네이터는 장모종 강아지의 죽은 털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너무 자주 쓰면 강아지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요. 또한, 너무 강하게 빗으면 강아지가 아파하기 때문에 최대한 살살 빗어줘야 해요.

퍼미네이터 장모용 중(M) 

가장 원조 제품인 퍼미네이터예요. 저는 이 퍼미네이터를 사용한 지 7~8년 정도 되었는데요. 처음 사용했을 때 빠지는 털이 너무 많아, 새로 난 털도 뽑히는 줄 알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좋지 않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바비온 디쉐딩 앤 디매팅 툴 

이 제품은 퍼미네이터과 유사한 빗날과 엉킨 털에 좋은 핀 브러쉬 2가지로 구성된 빗이예요. 먼저 핀 브러쉬로 털을 빗어 엉킨 곳을 먼저 풀어주고, 반대편 빗으로 죽은 털을 제거해 줄 수 있어 좋아요.

장모종 강아지의 엉킨 털, 잔털, 죽은 털을 제거하기 좋은 빗이에요. 빗 끝이 아주 뾰족하기 때문에 빗질 할 때 강아지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또한, 너무 털이 심하게 엉킨 경우 강아지가 아파할 수 있으니 주의하며 빗어줘야 해요.

세이치 반려동물 원터치 브러쉬

보통 슬리커 브러쉬는 끝이 뾰족하고 빗살 사이의 간격이 촘촘해요. 그래서 빗 사이에 낀 강아지 털을 제거하기 불편한데요. 이 제품의 경우 그런 불편함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어요. 또한, 빗 끝이 동그랗게 마감되어 자극이 덜하답니다.

토마고 슬리커 브러쉬

기본적인 형태의 슬리커 브러쉬예요. 브러쉬가 아주 촘촘하고 얇아서 죽은 털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60g으로 가벼운 편이라서 부담 없이 빗질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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