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위험한 추석 음식 4가지

조회수 2020. 9. 2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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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인데요, 

평소에는 먹기 힘든 부침개나 나물,

떡, 과일 등 각종 음식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명절 음식에는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이

정말 정말 많으니 주의해야 해요!


고양이에게 위험한 추석 음식 4가지
1. 떡


쫄깃쫄깃 맛있는 떡은 쌀로 만들고 

간도 세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을 것 같지만 

식도에 들러붙어 고양이의 목이

막힐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또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 

떡의 당질을 분해하기 어려우니 

소화불량의 위험도 있습니다.


2. 생선 또는 부침개


생선과 고기는 고양이의 주식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동태전, 육전은 

괜찮을 거라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과도한 간이 되어있고 

기름으로 부치기 때문에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절대 먹여서는 안됩니다. 


3. 각종 나물


고사리나 콩나물, 시금치가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물을 만들 때의 양념이

고양이에게 매우 위험해요!


특히 마늘, 양파, 파는 소량 섭취에도

중독 증상을 나타낼 수 있어요.

반드시 병원에 가 진찰받아야 합니다.


4. 포도, 귤, 키위 등


신선하고 맛좋은 과일은 

고양이에게 간식으로 주고 싶은데요,

과일 중에는 고양이가 먹었을 때 

중독 증상을 보이는 과일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특히 포도는 급성 신부전을 일으켜 

수시간 이내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니 주의합시다. 


사람음식은 NO! NO!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줘선 안됩니다.


추석같은 명절에는 

음식을 꺼내 놓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남은 음식은 바로 치우고 

음식물 쓰레기 관리에도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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