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리불안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고양이 분리불안 원인 4가지
고양이의 분리불안 징후로는
지나치게 울거나
옷이나 침대에 오줌을 싸는 행동
과도한 그루밍을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애교를 부릴 수 있고
구토와 설사를 하거나
구석에 자주 숨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행동들은 긴장감이 높아져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분리불안의 원인은
유전적 문제에서 환경적 문제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사회화 부족입니다.
고양이가 너무 빨리 엄마 고양이와 떨어지게 되면
분리 불안을 더 쉽게 가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사회화는 생후 3주에서 9주 사이에
고양이 가족들과 지내며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민하다고 알려진 고양이들의 경우
분리불안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의 경우, 바꿀 방법이 없기에
충분한 운동과 정신적 자극을 주며
후천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지루하거나 놀이 시간이 부족한 고양이는
집사에게 지나친 애착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있어 대표적인 자극의 변화는
다른 동물이나 가족의 죽음, 새로운 가족,
집사의 일정 변화 입니다.
또 고양이는 집사의 감정을 읽는 것에 능숙합니다.
우리가 불안해할수록
고양이가 불안해할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 분리불안의 치료법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건강 문제는 아닌지 고려해야 합니다.
*내원할 때는 꼭 이동장으로 이동하세요.
전문가에게 고양이 분리불안 진단을 받았을 때
증세가 심하다면 행동 교정과
약물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너무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행동 교정으로 해결이 됩니다.
걱정마~
다 괜찮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