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푸들에 대하여 알아봐요!

조회수 2020. 7. 27. 18: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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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견종이라고 성격이 똑같진 않지만

견종별로 특성이 꽤 뚜렷하게 나뉘는 편인데요!


오늘은 영라하기로 유명한

푸들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볼까요?


견종백과 - 푸들편
1. 푸들의 유래

과거에 푸들은 오리 같은 물새 사냥을 돕는 

조렵견이었습니다. 

물가에 있는 오리를 향해 돌진하여
오리가 하늘로 날아가게 만들고
사냥꾼의 총에 맞은 오리를 회수해 오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어로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 의

'푸덜'에서 유래되어 '푸들'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2. 푸들의 종류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로 구분합니다.

스탠다드 푸들은 물새 사냥견

미니어처 푸들은 트러플 탐지견

토이 푸들은 귀족들의 반려견으로서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합니다.

푸들은 털색도 다양한데

크림, 블랙, 화이트, 실버, 초코, 브라운, 

애프리(살구색), 파티(블랙&화이트)가 있습니다.

3. 푸들이 취약한 질병

푸들은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취약한 질병으로는


뇌전증, 에디슨병, 쿠싱증후군, 

위확장-꼬임 증후군, 갑상선 질환,

관절 질환, 피부 질환이 있습니다.

4. 곱슬거리는 털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사람 털보다도

덜 빠진다는 얘기가 있어요ㅎㅎㅎ


그래서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곱슬 털이 서로 잘 꼬이기 때문에

매일 빗어주고 잘 관리해야 합니다.

살살하라 멍!

푸들은 지능이 높다고 알려진 견종으로

훈련 습득력이 좋아


배변 훈련과 간단한 개인기 동작은

다른 견종에 비해 짧은 기간에 배우는 편입니다.

아구 똑쟁이~

또 푸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천사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사회화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하게 짖거나 잔 꾀를 많이 부리고

주인을 무시하는 성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푸들은 대체로 활동량이 높은 편이며

먹는 것보다는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족들 중 밥을 주는 사람보다는

산책과 놀이를 잘 해주는 사람을 더 따른다고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산책이 최고다멍!

또한, 푸들은 '점프의 달견'이라고 불릴만큼

높이...아주 멀리!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슬개골 수술을 했다면

점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 떨어지기 싫어

푸들은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견종으로


주인과 떨어지는 걸 힘들어하고

심하면 분리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만약 내가 없을 때 불안 증세를 보인다면

분리불안 교정 훈련을 통해 치료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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