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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더위 및 열사병 대처법

조회수 2020. 7. 15.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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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여름철 

강아지 열사병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열사병 응급 대처법과

가장 중요한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강아지 열사병 응급 대처법

만약 강아지가 한여름에 열사병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체온을 재고

강아지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또한, 귀와 발 주변에 미지근한 물을 발라주고

선풍기 바람을 쐬어 줘야 합니다.

강아지 체온이 39.5도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안정되는 것으로 보인다면,

미지근한 물을 급여합니다.

응급대처를 마쳤다면, 곧바로 동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강아지 열사병 예방법
1. 차 안에 혼자 두면 안 돼

한여름에는 아주 잠시라도

강아지를 혼자 차 안에 두는 건 위험합니다.

바깥 기온이 32도라면,

차 내부는 10분만에 43도


30분 후엔 54도까지 상승하여,

뜨거운 자동차 시트 위에 있는

강아지의 체온도 급격히 올라갑니다.

자동차 창문을 열었든, 에어컨을 틀었든

절대로! 여름에 강아지를 혼자 차 안에 두지 마세요!

2. 충분한 수분 섭취

여름철에 강아지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탈수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지 종종 확인해야 합니다.

바나나, 수박, 당근, 사과를 스틱 모양으로 잘라 얼린 후,

얼음 간식으로 급여하면

수분 섭취에 도음을 줄 수 있습니다.

사이좋게 냠냠~

3. 외출 전 실내온도 확인
만약 한여름에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한다면,
물그릇을 꼭 채워 두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예약 설정합시다.

강아지에게 적절한 실내 온도는

(*미국 동물복지법 기준) 10도~29.5도인데요.


한여름에는 실내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쉽게 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시~원하니 좋다멍!

여름에 강아지와 산책할 때에는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2시는 피해야합니다.

이 시간대가 아니여도 땅바닥 온도를 체크하고

되도록 그늘로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에는 자주 쉬어주고

물을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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