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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봄에 걸리기 쉬운 질병 6가지

조회수 2020. 3. 2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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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에는 고양이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워요!

조금씩 추위가 누그러져 가면서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일교차나 환경 변화 등으로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고양이도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질병에도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봄에 자주 걸리는 질병을 알아보자.


고양이 봄 환절기 질병


환절기에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 것은 사람 만이 아니다. 고양이는 특히 환경 변화에 예민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1. 감염성 질병


봄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 시기에는 바이러스타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성 질병이 걸리기 쉽다.


특히 칼리시 바이러스나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고양이 감기는 심각할 경우 중증화 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자. 


고양이가 콧물이나 발열, 기침 등을 하지 않는지 컨디션 체크를 해주도록 한다.


2. 결막염


사람도 유행성 결막염이 유행하듯 고양이도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결막염은 눈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눈물이나 눈곱이 많이 생긴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며 방치할 경우 눈곱으로 인해 다른 염증성 질병으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봄에는 꽃가루나 먼지로 인해 안구 자극을 받기 쉬우니 식염수로 적신 부드러운 천이다 솜으로 눈 주변을 닦아주자.





3. 비염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 콧물이 나오는 증상으로 악화되면 고름 같은 노란 콧물이 나올 수 있다.


만약 노란 콧물이 나온다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자.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원균의 침투가 원인이 되며, 꽃가루나 알레르기로 일어날 수도 있다.


4. 헤어볼


봄이 되면 겨우내 몸을 따뜻하게 지켜주었던 털들이 빠지기 시작한다.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보다 가벼운 털이 되는 것이다.


이 털갈이 시기에는 헤어볼에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며 털을 섭취하는데 이 과정에서 털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량이라면 자연 배출되지만 털갈이 시기에는 위장에 털이 뭉쳐 위벽이나 장벽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헤어볼 억제 제품을 먹이고, 자주 빗질을 해주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5. 피부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벼룩과 진드기도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빗질은 헤어볼 방지를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자주 빗질해주자.


또 벼룩과 진드기를 예방하는 퇴치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6.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기생충 질환으로 주로 강아지에게 발병되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양이도 심장사상충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강아지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됐더라도 대부분 치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지만, 고양이의 경우 진단과 치료 모두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의 경우 감염 시 급격하게 악화되어 갑자기 증상이 없이 급사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고 무섭다. 따라서 적절한 예방을 반드시 해주도록 하자.





고양이 봄 환절기 컨디션 관리


봄 환절기에는 집사와 고양이 모두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자. 적정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사 관리에도 유의한다.


고양이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입맛을 돋을 수 있는 특별식을 주거나 다양한 토핑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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