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집사바라기 고양이의 행동 5가지

조회수 2020. 2. 29. 07: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고양이가 관심받고 싶을 때의 행동 알아보기
고양이 중에는 집사를 너무 좋아하는 집사바라기 고양이도 있다.

집사에 대한 애정도가 높고, 애교가 많으며 그만큼 집사에 게 관심 받고 싶어하는 욕구도 높다.
고양이가 집사의 관심을 요구한다는 것은 일종의 외로움과 애정 부족의 표현일 수 있다.

이 때를 놓치면 보호자와 고양이의 신뢰 형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1. 장난꾸러기가 된다
고양이가 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방을 어지럽히고, 집사에게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다.
가구나 벽지를 뜯고, 방을 어지르는 등 장난을 치면 집사가 바로 달려와 준다고 학습한 것이다.

일단 장난을 치고 난 후 혼내기 보다는 어지럽힐 수 있는 물건을 치워주고, 충분한 사냥 놀이나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2. 귀여운 방해꾼
고양이가 노트북이나 키보드 위에 앉거나, 핸드폰이나 책 사이로 얼굴을 밀고 들어오는 등, 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방해 공작을 펼친다.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고양이와 놀아주도록 하자.

10~15분 정도 놀아준다면 고양이도 만족하고, 집사의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집사찾아 애~옹
고양이가 마치 어미 고양이를 찾는 것처럼 길고 큰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외로움의 표현, 놀아달라는 신호라 할 수 있다.
또는 집사가 자신에게 관심을 줄 때까지 잔소리를 하듯 계속해서 아웅~아웅~하고 울음 소리를 내기도 한다.

4. 졸졸 쫓아다닌다
집사의 관심이 필요한 고양이들은 집사 곁을 계속 쫓아다니며 집 안에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집사 곁이 가장 안심이 되는 공간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특히 외출 시간이 긴 일인 가구일 경우 귀가 후에는 고양이와의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자.

5. 쭙쭙이나 꾹꾹이
쭙쭙이와 꾹꾹이는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하는 대표적인 어리광 행동이다.

집사를 엄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과 애정을 계속해서 요구하는 것이다.
성묘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종종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 고양이와 헤어졌다면 커서도 쭙쭙이나 꾹꾹이를 하기도 한다.

분리불안 조심!
고양이가 원하는 만큼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지 못한다고 느낄 경우 분리 불안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고양이가 애정결핍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집사가 충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고,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훈련을 통해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자.

비마이펫 에디터's PICK!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