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가 되기 전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조회수 2020. 1.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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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전 마음가짐 6가지

‘나만 고양이 없어ㅠㅠㅠ’하고 

눈물 짓던 랜선 집사들은 필독! 

고양이 집사가 되기 전에 꼭 기억해야할 마음가짐이 있다.


 반려 동물은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입양해서는 안되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자. 


고양이 집사가 되기 전 6가지 각오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정말 행복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작고 따뜻한 털 뭉치가 곁에 있고, 늘 언제나 나와 함께해준다. 이것은 정말 포기하기 힘든 행복이다.

하지만 고양이 집사도, 고양이도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집사가 반드시 각오해야 할 것들이 있다.

1. 집사는 진짜 집사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우리는 집사라고 흔히 표현한다. 하지만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정말 휴일 없는 집사 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강아지와 달리 산책하지 않는 고양이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더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2. 생활 방식이 전부 바뀐다
고양이의 성격은 제 각각이다. 고양이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집사의 생활 방식도 전부 바뀐다.

고양이가 낯가림이 심하다면 집으로 손님을 초대하기 어려워진다.

또 외로움을 많이 탄다면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3. 기본적으로 돈이 든다
얼마정도 쓰느냐는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돈이 든다.

정기적인 검진과 병원비는 기본이고 사료, 간식, 영양제 등의 식비와 치약, 샴푸, 브러시, 화장실 모래 등의 생활 용품.

그리고 캣타워나 캣터널 같은 장난감까지.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웠다는 정말 진짜다.

4. 내 옷인지 고양이 옷인지 모른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밖에서도 집사 티가 난다. 바로 옷에 가득 붙어있는 고양이 털 때문이다.

만약 옷을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고양이를 키울 때 어느정도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방이 더러워지거나 가구나 벽지, 장판이 뜯길 수 있는 것도 각오하자.

모든 고양이가 그렇진 않지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이 좋다.

5.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기
고양이의 성격은 냥바냥이라는 말처럼 정말 다양하다.

소위 묘종별 성격이라는 것도 있지만 꼭 그런 것 만도 아니고, 아기 고양이일 때와 성묘일 때 성격도 다르다.

때문에 고양이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사랑해주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6. 마지막까지 지켜주겠다는 약속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했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고양이의 마지막까지 지켜줘야 한다.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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