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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왕이라고 생각할 때 고양이 행동

조회수 2019. 10. 29. 1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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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스스로를 왕이라고 생각할 때 하는 행동들 알아보기

강아지와 달리

도도한 매력의 고양이!


이 때문인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칭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고양이도 스스로를 왕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내가 왕이다냥! 

다 내꺼다냥!!! 

집사 너도 내꺼다냥!!!!!


고양이들이 자신을 왕이라고 생각할 때

하는 행동들에 대해 알아봐요ฅ^._.^ฅ

자신을 왕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 행동
집에서 왕처럼 구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들!

자신이 집사 서열보다 높다고 생각할 때의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이름을 불러도 모른 척한다
고양이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는 자신의 기분으로 움직이는 동물이기 때문에 언제나 응답해주는 것은 아니다.
만약 고양이를 불렀을 때 귀가 쫑긋 반응하거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무시하는 것이다.

자신이 졸리거나, 귀찮다고 생각할 때, 또는 딱히 집사에게 볼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2. 내가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고양이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이것은 집사의 자리까지 자신의 세력권이라 생각했을 때의 행동이다.

마치 자신의 자리인 양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모습에 엉거주춤 한편에 살며시 자리를 잡게 된다.

3. 이불과 베개도 차지한다
침대 한 가운데에 누운 고양이님 때문에 침대 끝에서 새우잠을 잔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살짝 밀어서 자리를 만들려고 하면 일어나 빤히 내 얼굴을 보곤 한다.

마치 왜 자신의 자리를 뺏으려는 거냐는 표정이다.

이 역시 자신의 세력권에 대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만약 고양이가 집사와 함께 자려고 한다면?

자신의 집사인 보호자를 생각해 지키려는 행동일 수도 있다.

4. 집 안의 모든 물건은 고양이 꺼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 안의 물건 역시 전부 자신의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강아지와 함께 키우고 있다면 강아지의 장난감이나 침대가 종종 고양이의 차지가 되곤 한다.
집 안의 모든 물건과 구역이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집사도 포함해서.

5.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다
고양이 세계에서 '높은 곳=서열 높음'을 뜻한다.

따라서 고양이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한다면 자신의 서열이 높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일 수 있다.
또 고양이는 집사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서 집사가 잘 보이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존재만으로도 집사는 행복해♥
이러나저러나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고양이!

오래 함께 있어주시기만 한다면, 집사는 몸과 마음을 바쳐 성심성의 껏 모실 준비가 되어 있다 ୧(๑•̀ᗝ•́)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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