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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님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은?

조회수 2019. 10. 2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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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고양이와 오래 함께 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것들

소중한 우리 집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우리들이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어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꼭 실천해보도록 해요ฅ^._.^ฅ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는 5가지 방법
우리 집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것은 정말 상상만으로도 아찔하다.

바깥세상에는 수많은 위험 요소가 있고, 운이 좋아 다시 찾게 된다고 해도 가족들과 고양이 모두 고생을 하게 된다.

고양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위험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1. 중성화 수술은 필수!
평소에는 얌전해도 발정기가 오면 고양이의 성격은 180도 달라진다.

높은 소리로 울거나 예민해지고, 수컷인 경우 소변을 여기저기 묻히기도 한다.
특히 이성 고양이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중성화 수술은 고양이가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구를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자나 깨나 문 조심
기본 중의 기본은 문단속이다. 현관문이나 창문을 열고 닫을 때 열린 채로 있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자.
집에 외부인이 오거나, 현관문을 열고 닫을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기 때문에 외부인이 왔을 때 순간적으로 놀라 뛰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3. 외출냥/산책냥은 절대 안 돼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하네스만 착용하고 외출이나 산책을 시켜선 안 된다.

몸이 유연한 고양이가 돌발 순간에서 순간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고, 또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실내에만 있는 고양이가 안쓰럽다는 마음이 든다면, 바깥이 보이는 창문에 캣타워를 설치하도록 하자.

장난감과 스크래처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만들어 주고, 자주 사냥 놀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4. 외출 시에는 꼭 이동장으로 이동!
병원을 가거나, 반드시 외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꼭 이동장에 넣어야 한다.

이 때 고양이가 이동장을 낯설어 하지 않도록 평소 이동장 훈련을 해두는 것도 좋다.
이동 중 우는 고양이를 달래주려 손을 넣는 것은 위험하다.

열린 틈 사이로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안전한 실내에서만 이동장을 열도록 하자.

방묘창/방묘문을 설치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바로 방묘창과 방묘문이다.

특히 창으로 고양이가 빠져나가 생기는 실종 사고가 가장 많으므로 방묘창은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자.
우리 애는 얌전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사가 많다. 하지만 이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

창 밖의 벌레나 새 등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흥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절대 고양이를 믿어서는 안 된다.
간혹 방충망이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방충망은 고양이의 발톱에 쉽게 찢어질 수 있어, 고양이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방범창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보기엔 빠져나가기 힘들 만큼 좁은 방범창이지만 고양이는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고층일 경우 추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묘창은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요즘엔 펜스 망으로도 저렴하게 직접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 세상 모든 '우리 아이'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보호자들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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